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6.97.217) 조회 수 7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중등학교 졸업자격시험인 GCSE에서 외국어를 선택하지 않는 영국 학생이 크게 늘었다고 인디펜던트지가 보도했다. 4년 전 14세와 16세 사이의 학생에 대해 외국어가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바뀐 뒤 잉글랜드 지역의 중등학교 가운데 3분의 1에 이르는 1천개 학교에서 외국어를 선택하는 학생이 30% 이상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외국어를 선택한 학생이 단 한 명도 없는 학교도 46개나 되었다. 4명에 1명꼴로 외국어를 선택한 학생이 있는 학교도 잉글랜드에서는 1천개를 겨우 넘었다. 외국어 선택 비율이 가장 저조한 학교는 대부분 도심에 있는 학교들이었다. 외국어 과목이 점점 중산층 자녀만을 위한 과목으로 되어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외국어를 단 한 명도 선택하지 않은 46개 학교 중에서 32개가 도심에 있는 학교였고 나머지는 낙후된 환경에 있는 학교였다. 전형적인 예가 런던 동부에 있는 워런 컴프리헨시브 학교다. 이 학교는 2004년만 하더라도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에서 적어도 한 과목을 택한 학생이 59%였지만 2005년에는 이 비율이 19%로 떨어졌고 2006년에는 16%, 2007년에는 다시 14%로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외국어 시험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도 있지만 일선 학교에서 정부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점수가 나오기 어려운 외국어보다는 다른 과목을 선택하도록 학생들을 유도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지적이 많다.
인디펜던트지는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도 중상류층의 특권으로 고착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정부가 7세부터 외국어 교육을 시키는 쪽으로 정책을 전환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재정 능력과 교사 충원 등 여러 면에서 도심 학교들은 거기서도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면서 도심 학교에는 다양한 언어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오히려 많은데 이런 학생들이 지닌 잠재력을 키워주지 못하는 정부의 외국어 교육 정책은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735
8272 정부의 비자학교 단속 불충분했다 file 한인신문 2009.07.23 868
8271 정부의 비자학교 단속 불충분했다 file 한인신문 2009.07.23 1190
8270 학교에 CCTV 100대 설치 논란 file 한인신문 2009.07.23 4551
8269 학교에 CCTV 100대 설치 논란 file 한인신문 2009.07.23 1270
8268 신종플루 때문에 휴교 찬반 논란 file 한인신문 2009.07.23 1195
8267 신종플루 때문에 휴교 찬반 논란 file 한인신문 2009.07.23 1020
8266 고급 직업은 부유층 출신의 전유물 file 한인신문 2009.07.23 1890
8265 고급 직업은 부유층 출신의 전유물 file 한인신문 2009.07.23 1031
8264 사기 범죄, 21년래 최고 수준으로 증가 file 한인신문 2009.07.23 1256
8263 사기 범죄, 21년래 최고 수준으로 증가 file 한인신문 2009.07.23 1183
8262 英찾는 해외 방문객, 7년만에 처음으로 감소 file 한인신문 2009.07.23 1528
8261 英찾는 해외 방문객, 7년만에 처음으로 감소 file 한인신문 2009.07.23 1145
8260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면 £5 상품권 지급 file 유로저널 2009.07.21 1733
8259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면 £5 상품권 지급 file 유로저널 2009.07.21 3090
8258 학부모들, 학교 성교육에 관여 못해 file 유로저널 2009.07.21 821
8257 학부모들, 학교 성교육에 관여 못해 file 유로저널 2009.07.21 1371
8256 저가 수퍼마켓 제품이 대형 업체 제품보다 우수 file 유로저널 2009.07.21 1260
8255 저가 수퍼마켓 제품이 대형 업체 제품보다 우수 file 유로저널 2009.07.21 1432
8254 GP 진료 시 £20 부과 방안 논란 file 유로저널 2009.07.21 889
8253 GP 진료 시 £20 부과 방안 논란 file 유로저널 2009.07.21 1195
Board Pagination ‹ Prev 1 ...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