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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7.04.10 00:56
대 성황을 이룬 제23회 KO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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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성황을 이룬 제23회 KOSTE ‘2007 부다페스트 유럽 2세, 유학생 수양회’ KOSTE'유럽유학생수양회(국제대표 김승연 목사, 유럽대표 한은선 목사)는 지난 2007년 2월 26일(월)에서 3월2일(금)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Again 1907, 부흥”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양회는 동서 유럽과 한국, 일본에서까지 참가하였는데 예상 인원을 초과한 12개국가에서 26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내내 뜨거운??열기와 명강사들의 주옥 같은 설교와 특강과 세미나 등으로 진행되었다. 주 강사인 총신대학원 목회신학전문대학원장인 이한수 박사, 선교동원가 이용남 목사, 인도차이나 선교사 협의회장인 김성곤 선교사, 코스테 국제대표인 김승연 목사, FIM선교회 대표인 유해석 선교사, 코스테 유럽대표인 한은선 목사와 열방교회 조성욱 박사, 뮨헨한독교회 황건영목사, 프랑크푸르트사랑의교회 김영구목사, 바르셀로나 제일교회 반맹은 목사, 킬,함브르크교회 김현배목사 외 수명의 특강, 세미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수양회는 크게 유학생 그룹과 2세 그룹, 어린이 코스테와 목회자 선교사 세미나, 성인들 그룹까지 가세함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알찬 수양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스테 강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유럽 코스테는 현장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주강사진을 제외한 특강 일부와 세미나 강사는 모두 유럽 현지 교회 목회자들을 세워 유럽 현장의 살아있는 생생한 메시지를 들려주었는데 참가학생들에게 큰 감화를 주었다. 이번 수양회는 부다페스트 현지에 소재한 부다페스트 한인교회의 (코스테 헝가리 총무 문창석 목사) 적극적인 협찬으로 코스테 스텝들이 일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데 크게 일조함으로서 코스테 특유의 현지 교회와의 각별한 유대를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이는 코스테가 현지교회와의 끈끈한 연대를 보게 하는 대목이다. 코스테 수양회의 또 하나의 특징은 조별모임이다. 조마다 조장과 지도목사와 조원들이 강의가 끝나면 그 강의 내용을 가지고 적용하며 비젼를 나누고 조원들의 개개인의 문제와 기도 제목을 위해 서로 중보의 기도시간을 가졌다. 수요일 저녁 집회 전에는 일본 아이노 교회 찬양 선교단 17명이 특별 공연을 펼쳤는데 참가자 모두에게 큰 감동을 가져다주었다. 일본 문화와 역사에 대한 막연한 이질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과 찬양 앞에서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복음의 위대성을 한결같이 공감하게 된 감동의 무대였으며 찬양 후 서로 뒤엉겨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에도 꼭 오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아쉬운 막을 내렸다. 마지막 날 밤에는 1907년 평양 대각성과 부흥의 불길이 타올랐던 것처럼 기어이 터지고 말았다.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내며 뒤엉켜 통회자복의 기도와 각 지역에서 온 형제자매들을 위해 축복의 기도를 드렸으며 유럽대표 한은선 목사의 마무리 축복 기도를 드렸음에도 자리를 뜰 줄 모르는 참가자들은 새벽 5시가 넘도록 찬양과 기도로 밤을 지새웠는데 이는 유럽의 영적 어둠을 밝히려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였다. 금요일 오전 10시, 코스테 제 23회 수양회는 유럽대표 한은선 목사의 “꿈과 현실의 거리”라는 설교로 마무리하면서, 코스테 국제대표인 김 승연 목사의 축도로 수양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독일 유로저널????김 지웅 기자 ekn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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