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세계 3대 경제권인 미국, 유럽, 일본의 동반 부진이 현실화되면서 지구촌 경제에 우울한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주택경기 붕괴와 신용경색으로 미국 경기가 ‘더블 딥(경기침체후 다시 침체)’논쟁에까지 휩싸인 가운데 유럽과 일본은 지난 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중국과 인도 등 신흥경제권이 고도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게 그나마 위안거리지만, 신흥경제권 역시 선진경제권 침체로 인한 무역량 축소 등 부정적인 영향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로존,99년 유로화 도입이래 19년만에 마이너스 성장

14일 유로존(유로화 사용 15개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 99년 유로화 도입이래 처음으로 직전 분기 대비 마이너스 0.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자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지구촌 경제에 비관론이 엄습하고 있다”며 암울한 분석을 내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경기약화에도 활력을 잃지 않았던 세계 경제가 유럽이 내놓은 악재로 인해 급속한 속도저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경제통계치에서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4%의 감소율로, 지난 2001년 3분기(연간기준 4.4%) 이후 가장 큰 감소율이다.
더 큰 문제는 지구촌 여러 경제권에서 현재 미국이 처한 어려움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경제가 지난해 이후 보여온 행로를 답습이라도 하듯 스페인과 아일랜드, 영국은 물가상승과 주택경기 침체, 금융시장 악화로 고통받고 있다. 이와 관련, 영국 중앙은행 머빈 킹 총재는 “인플레이션율 상승과 생산량 감소로 내년도는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등 미국에 수출 의존 국가들, 경제 위축 심화 전망


여기에 세계 최대의 수입국인 미국의 스태그네이션(장기간의 저조한 경기성장)이 심화되면서 수출경제에 의존하고 있는 다른 국가들에도 순차적으로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멕시코와 브라질, 루마니아를 비롯한 신흥경제권의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민간부문의 경제활동을 위축시켜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달 17일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4.1%, 내년 성장률을 3.9%로 성장하고 있으나 상당수 경제학자들이 이 같은 수치가 너무 낙관적인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세계경기 둔화 우려로 하향세

암울한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국제유가가 올 2분기 GPD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경기둔화 우려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우려 및 달러화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15일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113.77달러로,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가격도 112.55달러로 거래가 종료됐으며 특히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 대비 배럴당 3.81달러 하락해 상승한 108.09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의 유가 하락세가 수급에 의한 하향세라기보다는 소비위축 전망에 힘입은 면이 많아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점은 여전히 불안 요소로 남아 있다.
구리를 포함한 주요 원자재 가격도 점차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추세다. 원자재가격 하락은 각국 중앙정부에 인플레이션 억제 부담을 줄여주고, 성장 중심의 경제운용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달러 강세 지속,유로화 마이너스 성장에 가치 하락

이와같이 미국에 이어 유럽ㆍ일본 등 세계 3대 경제축이 지난 2ㆍ4분기 경기침체에 진입하자 글로벌 자금시장에 대역류 현상이 일어나면서 5주째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경제의 위기감은 투자자들이 달러 강세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다가 달러자산이 새로운 위험 회피처로 여겨지면서 중국은 물론 파키스탄ㆍ베트남 등 이머징마켓에서 대량의 핫머니 유출사태가 빚어지며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의 글로벌 자금 역류의 배경은 글로벌 경제의 동반침체다. 지난해 말 이후 미국만 경기침체에 빠졌을 때 달러자산에서 많은 자금이 빠져나와 상품시장과 이머징마켓으로 흘러들었으나 최근 들어 오히려 미국 경제가 다른 경제권보다 낫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른 곳에 투자된 자금이 달러자산으로 몰리는 본국송금(repatriation)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6일“통상 통화가치 상승은 경제가 양호하다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최근 달러화 강세는 미국 경제가 회생한다기보다 다른 국가들의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분석했다. 달러강세는 대미 교역국의 수입 비용을 상승시켜 미 수출을 둔화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제에 타격을 줄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5일 기준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은 1.468달러/유로로 전일(1.482달러/유로) 대비 0.83%하락(달러강세)했으며 미국 시카고 소재 Alaron Trading사의 Phil Flynn 트레이더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상품시장에 몰려있던 자금들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유로저널 경제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50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96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89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1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6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50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52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14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46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70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71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56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220
4484 내고장 강원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29.9% 감축 계획 2019.11.08 742
4483 내고장 충청북도, 사유림 매입으로 공유림 확대 한다 2019.08.27 742
4482 기업 대우조선해양,전세계 초대형원유운반선 전체 64% 수주 file 2019.07.08 742
4481 기업 LS전선 중국법인, 중동 초고압 케이블 첫 수주 file 2017.12.19 742
4480 연예 박하선, '산후조리원' No1 여왕벌로 컴백 file 2020.11.03 741
4479 내고장 경남도 저소득 임대아파트 태양광 보급 에너지 복지 실현 file 2020.03.09 741
4478 연예 Stray Kids, 데뷔 첫 영어 디지털 싱글 앨범 'Step Out of Cle' 발표! file 2020.01.28 741
4477 기업 정샘물,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2019’ 본상 수상 file 2019.03.20 741
4476 내고장 제주도 '블록체인 통해 도민 삶 변화 추구' 2018.12.17 741
4475 내고장 경남도,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위한 1363억원 국비 확보 2018.09.12 741
4474 국제 조종사 등 항공 인력, 향후 20년간 85여만명 추가 필요 file 2018.09.12 741
4473 기업 SK텔레콤, 세상 만물을 5G 안에 품는다 file 2018.02.26 741
4472 Untitled 2017.08.09 741
4471 기업 LS전선, 중동 걸프만 1000억원 해저 케이블 수주 2020.03.09 740
4470 사회 유로저널이 전하는 사회포토뉴스 모음. file 2019.12.17 740
4469 기업 아시아나, 항공기 정비 집중 투자로 국제선 운항 정시율 95% 육박 file 2019.07.24 740
4468 기업 쌍용자동차, 호주에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 file 2018.07.23 740
4467 연예 ‘허쉬’ 임윤아, 몰입도 급상승시키는 폭넓은 감정 연기 폭발! file 2021.01.05 739
4466 내고장 경기도 이재명 지사, 플랫폼 배달 노동자와 만나 2020.04.21 739
4465 기업 삼성전자, 뉴질랜드 5G 이동통신장비 공급 계약 체결 2020.03.09 739
Board Pagination ‹ Prev 1 ... 2059 2060 2061 2062 2063 2064 2065 2066 2067 2068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