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부 라퀼라 지역을 강타한 대지진의 사망자 수가 최소 209명으로 늘어났다.
7일 CNN방송에 따르면 리히터 규모 6.3 규모의 강진으로 사망자는 최소 209명에 이르고 있으며 1500명의 부상자와 7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특히 지진이 발생한지 하루 가 지났지만 실종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탈리아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생존자 구조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