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피겨여왕’ 김연아(19?고려대)가 김연아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태플스센터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59점을 얻었고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6.12점)와 합쳐 종합점수 207.71점을 기록, 당당히 세계 , 피겨 퀸으로 등극했다.
207.71이라는 점수는 지난 2006년 12월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에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기록한 여자 싱글 총점 최고 기록인 199.52점을 무려 8.19점이나 상회하고 있어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더불어 지난 2002-2003년 시즌 이후부터 도입된 새로운 채점방식 사상 처음으로 200점대를 돌파한 선수라는 영광을 얻게 됐다.
4번째 연기자로 나선 김연아는 한 차례 점프 실수가 아쉬웠지만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와 뛰어난 점프실력으로 관중들을 압도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김연아는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9.50점)를 완벽하게 뛰어 0.4점의 가산점을 챙겼고, 연이어 이나바우어에 이은 더블 악셀까지 안전하게 착지해 기세를 올렸다.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8.8점)에서도 1.0점의 가산점을 얻은 김연아는 플라잉싯스핀을 레벨 4로 돌고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 우승을 예감케 했다.
잠시 템포를 놓친 김연아는 예정됐던 플라잉 콤비네이션 스핀이 체인징 풋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처리되면서 마지막 과제로 실시한 체인징 풋 콤비네이션 점프와 중복돼 0점을 받고 말았다.
하지만 두 번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김연아는 여자 싱글 사상 최초로 총점 200점 돌파라는 대기록을 갱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의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등 실수를 범하며 총점 188.09점으로 4위에, 또 한 명의 라이벌로 꼽힌 일본의 안도미키 역시 총점 190.38점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한편,김연아는 전날인 28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도 역대 최고점수(76.12점)로 1위를 차지해 세계 피겨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김연아는 '록산느의 탱고'와 함께 전설적인 쇼트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에 맞춰서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는 첫 번째 과제인 자신의 전매특허 점프이자 세계 최고의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9.5점)를 뛰어 가산점 0.6점을 포함해 10.10점을 받아 기술점수 43.40점과 예술점수 32.72점을 합쳐 76.12점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웠던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72.24점)을 무려 3.88점이나 끌어올리며 지난 달 초에 있었던 4대륙 선수권에서 세운 세계신기록인 72.24를 무려 3.88이나 초과하는 엄청난 점수를 받았다.
반면 동갑내기 ‘우승 라이벌’ 아사다는 트리플 러츠점프에서 실수하면서 66.06점에 그치면서 3위로 밀려 한일 피겨자존심 대결 1라운드는 김연아의 완승으로 끝났다.
전세계 피겨팬들은 김연아의 몸짓에 숨을 죽였으며,우아한 듯 열정적인 듯 숨을 멈추게 만드는 그의 연기가 펼쳐지는 동안 감탄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다가 그의 두 발이 얼음판 위에 멈추는 순간 관중들은 믿지 못할 완벽한 연기를 펼친 피겨의 여신에게 끝없는 기립 박수를 보냈다.
김연아는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 러츠(기본점 6.5점)에서도  높이와 비거리가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되었고,우아한 스파이럴과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얼음 위를 빠르게 활주한 김연아는 정확한 바깥쪽 에지로 가볍게 뛰어올라 정확하게 세 바퀴를 돌고 착지했다. 가산점만 무려 1.6점이 붙는 완벽한 점프였다. 지난해 10월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때 러츠에서 1.6점을 받은 이후 두 번째 최고 가산점이었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완벽했다.
자신감이 붙은 김연아는 스파이럴 시퀀스를 레벨 4로 처리하고 나서 더블 악셀(기본점 3.5점) 역시 가산점을 1.2점이나 챙기면서 신기록을 예감했다.
레이백 스핀과 플라잉 싯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내리 레벨 4를 따낸 김연아는 스텝 역시 최고 수준에 가까운 레벨 3를 받았고, 마지막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레벨 4로 마치면서 2분 50초 동안의 연기를 끝내면서, 스스로 최고의 연기를 펼쳤음을 직감한 김연아는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고 승리를 확신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포옹을 나누고 키스앤크라이존으로 이동한 김연아는 순간장내 아나운서를 통해 76.12점이란 점수가 발표되자 두 손을 번쩍 치켜들어 신기록을 자축했다.
이번 세계대회 신기록과 함께 우승으로 김연아는 세계랭킹 3위에서 생애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29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가 발표한 피겨 여자싱글 랭킹서 김연아는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으로 랭킹점수 362점을 추가 총점 4652점으로 카를로스 코스트너(이탈리아)의 4335점을 17점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
ISU 랭킹은 최근 2년 내 참가한 세계선수권대회와 동계올림픽, ISU 그랑프리 시리즈 및 파이널, 국제초청대회 등에서 얻은 최고 성적과 차상위 성적에 따른 포인트를 합쳐 순위로 매겨진다. 한편,일본 언론들은 김연아의 계속된 상승세로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일본 선수들의 부진에 따른 큰 격차에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
요미우리(讀賣) 신문은 30일, 2008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일본의 피겨영웅 아사다 마오(19, 淺田眞央)가 국제대회 17번째 참가 사상 처음으로 '메달권 진입'에 실패해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고, 아사히(朝日) 신문은 30일, 김연아의 '안정적 기술'과 '높은 연기력' 때문에 아사다의 막판 대역전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특히, 산께이(産經) 신문은 "이 상태로는 김연아를 따라잡을 수 없다"며 극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특히, 트리플액셀(3회전반 점프) 등 고난도 기술 구사에 있어서 아사다가 김연아보다 뛰어나기는 하지만 연기력과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서 김연아와의 격차가 너무 많이 벌어져 아사다가 실수없이 기술을 구사하더라도 점수차를 좁히기가 사실상 어렵다는 점이다.

한인신문 스포츠부  
<사진:뉴시스,아시아 경제 전제>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9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9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4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5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9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41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3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4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8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8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4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2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107
5802 스포츠 맨유, FC포르투꺾고 UEFA 4강 3 연속 진출 2009.04.16 1236
5801 스포츠 승률 81.5% 클리블랜드, NBA 정규리그 1위 확정 2009.04.15 1339
5800 스포츠 아이스하키, 벨기에 꺾고 전승 우승 (펌) 2009.04.15 1298
5799 스포츠 정규대회 인연없는 카브레라, 마스터에서만 2승 낚아 2009.04.15 1277
5798 스포츠 첼시 주장, "히딩크 잔류 요구에 구단 NO" 2009.04.15 1260
5797 스포츠 금주 '별들의 전쟁',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결정 2009.04.15 1400
5796 스포츠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명예의 전당 헌액 2009.04.10 1458
5795 스포츠 ‘맨유 신성’ 마케다에 맨유팬들 흥분 2009.04.10 1153
5794 스포츠 타이거 우즈, ‘황제의 귀환’ 확실한 신고식 2009.04.10 1344
5793 스포츠 아이스하키, 스페인 물리치고 산뜻한 출발 2009.04.08 1286
5792 스포츠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명예의 전당 헌액 2009.04.08 1279
5791 스포츠 ‘맨유 신성’ 마케다에 맨유팬들 흥분 2009.04.08 1154
5790 스포츠 영국 ‘새신랑’ 케이시, PGA 셸휴스턴 우승 2009.04.08 1310
5789 스포츠 이 대통령, 히딩크 감독 만나 2009.04.08 1226
5788 스포츠 타이거 우즈,‘황제의 귀환’ 확실한 신고식 2009.04.08 1162
5787 스포츠 맨유 팬들, 박지성이 3월의 맨유 최고 선수야 ! file 2009.04.06 1267
5786 스포츠 축구대표팀, 이라크전 2-1 역전승 속 북한 전에 불안감 남겨 file 2009.04.06 1231
5785 스포츠 본야스키, 오브레임 판정으로 꺾고 체면유지 file 2009.04.06 1248
» 스포츠 아! 장하다! 김연아, 꿈의 200점대를 넘어 세계 신기록 file 2009.04.06 1765
5783 스포츠 웨인 웨이드 올 시즌 2천64득점, 구단 사상 최다 득점 재기록 2009.03.25 1248
Board Pagination ‹ Prev 1 ...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