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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6.05.31 23:40
유럽지역 인종차별 범죄 빈발, 주의 요망
조회 수 967 추천 수 2 댓글 0
작성자 영사부 등록일 2006-05-17 첨부파일 유럽지역 인종차별 범죄 빈발, 주의 요망 ㅇ 최근 유럽지역에서 「스킨헤드」에 의한 살인.폭력 등 인종 차별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우리 교민과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ㅇ 이들은 머리를 삭발한 것이 특징으로 아시아.아프리카계 유색인종에 대해 살인.폭력 등을 무차별 자행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에서는 05년 한해동안 외국인 26명이 살해되었으며 지난 4.19 ‘외국인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메일을 외국 공관 등에 발송 ▶ 독일에서는 통독 이후 150여명의 외국인이 희생되었고 오는 6월 월드컵 기간중에는 베를린 등지에서 대규모 시위 예정 ▶ 벨기에세서도 지난 5.11 흑인 보모가 피살되는 등 5월에만 5건의 인종차별 범죄가 발생 ㅇ 특히, 지난해 2.11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유학중인 우리 고교생 3명이 「스킨헤드」의 공격을 받아 이중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금년에도 3.10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우리 유학생이 집단 폭행을 당하는 등 우리 국민들도 이들의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ㅇ 따라서, 우리 교민과 여행객들께서는 유럽지역을 여행하실 경우 야간에 혼자 다니거나 「스킨헤드」집회장소 접근을 자제하는 및 신변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1-0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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