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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9 19:00
지구 온난화, 터키산업에도 영향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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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는 터키의 전반적인 산업구조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산업 내에서도 제품들에 대한 선호도가 달라짐에 따라 그에 따른 수요 및 공급에 있어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고 터키 TDN 자료 등을 인용해 이스탄불 한국 무역관이 전했다. 2006년 터키에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석탄판매가 전년대비 70% 감소하여 판매상들은 할부판매(installment sales)에 의지하고 있으며,많은 눈이 내리던 예년과 달리 맑은 날이 계속되어 스노우 타이어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가져온 가장 큰 영향 중 하나는 에어컨 의 판매증가로 최근 몇 년간 터키 내 에어컨 수요 급증으로 매출 또한 비약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터키는 현재 세계 4번째의 에어컨 생산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날씨와 강수량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농업분야는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해 생산성이 크게 떨어지는 등 농업 및 축산업 분야에서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나 오스트리아처럼 터키 내 이름난 겨울 휴양지인 Palandoken 산과 Uludag 지역은 눈이 내리지 않아 관광객들이 겨울에도 Uludag 대신 남부의 Antalya와 같은 여름 휴양지로 가고 있어 겨울 휴양지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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