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유럽‘이슬람 개종 증가’기존 무슬림보다 더 '광신’


유럽 각국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자국 국민들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개종한 뒤 자살폭탄 테러와 같은 극단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알 카에다와 같은 극단적 이슬람 테러 조직이 서방 세계 젊은이들을 끌어들이는 데 공을 들이고 있어 유럽 내에 이슬람 개종 행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람슈타 주둔 미군 기지를 대상으로 테러를 기도한 용의자 3명 중 2명도 이슬람으로 개종한 독일인이었다.

독일 정부 당국은 자국 국민들 사이에 존재하는 테러리스트를 솎아내기 위해 이슬람으로 개종한 모든 독일인의 인터넷을 추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미국 탈레반’ 존 워커 린드를 포함해 폭탄 테러를 계획했던 영국인 리처드 레이드 등 유럽에 이슬람으로 개종한 뒤 테러를 감행하는 세력들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오히려 유럽에서 이슬람 개종 행렬이 점차 늘면서 테러 우려는 더욱 깊어지는 형국이다.
독일 이슬람 연구소에 따르면 독일 인구 8250만명 가운데 이슬람 인구는 330만명이다.
지난해에는 약 4000명이 개종을 선언, 2005년(약 1000명)에 비해 4배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의 경우 약 200만명의 모슬렘이 살고 있다. 이 가운데 이슬람으로 개종한 영국인 약 1만4000~1만6000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왜=일반적으로 개종자들이 애초 신앙을 갖고 있던 사람들보다 한층 ‘광신도’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자신이 새로 받아들인 신념을 실천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네덜란드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에서 과격행위를 하다 체포된 이슬람 무장대원 242명 가운데 5.8%인 14명이 개종자들이었다. 보고서의 저자 에딘 베커는 “개종자들은 과거 신앙의 실패에 대한 열등감을 메우고 싶어해 핵심적인 세력이 되기를 몹시도 갈망한다”고 말했다.

이슬람의 문화적 바탕이 없는 유럽에서 모슬렘이 될 경우, 더욱 과격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종교의 표면적인 부분만 보고 쉽게 세뇌당해 왜곡된 신앙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독일 테러 연구 안보정책 연구원 롤프 토프호벤 원장은 “유럽의 이슬람 개종자들은 ‘테러’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 이슬람 세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슬람 개종자 가운데 일부는 소외와 좌절의 탈출구로 과격 이론에 빠지면서 기존 사회에 세계 질서를 공격하는 무기로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알 카에다는 이 같은 종교의 미묘한 지점을 파고들면서 유럽에서 세를 확장하고 있다. 런던에 위치한 아시아·태평양 재단 보안 분석가 고헬은 유럽·미국인들은 보안 검색에 걸리지 않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으며 같은 백인들을 이슬람으로 설득하는 데 적당하다는 이유로 알 카에다가 백인들을 적극 유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단 알 카에다 대원이 되면 대우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로이터통신은 개종자 중 최소 2명이 알 카에다 고위 간부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75 독일과 프랑스, 유로존 탈퇴 가능성 언급 file eknews03 2011.11.22 3353
5674 한·EU FTA 비준 동의안, 법률시장 개방 eknews02 2011.05.10 3353
5673 EU,슬로베니아 2007.1월 유로지역 가입 결정 file 유로저널 2006.08.05 3353
5672 유로위기 국가 스페인, 부정부패 급격히 증가해 file eknews21 2013.12.09 3347
5671 유럽 재활용업계, 중국 폐지 수입금지로 위기상황 편집부 2019.09.04 3345
5670 내년부터 스페인 식당에서 올리브유 유리병 사라져 file eknews 2013.11.19 3342
5669 유럽자동차협회, 자동차 이산화탄소 규제안 시행시기 연기 요청 file 유로저널 2007.05.22 3340
5668 룩셈부르크, 유럽최고 최저임금 11.12유로 file eknews21 2015.03.09 3339
5667 EU,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위해 노력 중 file eknews24 2014.02.11 3334
5666 스웨덴> 미국산 랍스터 생태계 파괴 우려, 스웨덴 EU에 해결책 촉구 file eknews 2016.03.22 3332
5665 EU, 시리아 정부인사 제재조치 file eknews03 2011.05.09 3326
5664 한국 운전면허 인정국가 현황 유로저널 2006.10.06 3323
5663 유럽 최악 청년실업,'무대책에 잃어버린 세대로 전락' file eknews 2012.02.02 3322
5662 EU, 건강식품과 관련된 카피문구 규제화 eknews 2012.06.13 3318
5661 EU, 단거리 항공은 고속열차로 대체 file eknews03 2011.04.24 3314
5660 유럽, 지능형 전기계량기설치로 절전 본격화 file 유로저널 2009.08.12 3314
5659 EU 노동인구,취업률 63.4% file 유로저널 2006.09.15 3313
5658 극우 포퓰리즘, 불황의 유럽 뒤덮다 file eknews 2011.04.21 3312
5657 구글, 러시아서 기술부문 철수 file eknews 2014.12.16 3308
5656 헝가리 근로자 조세부담률 OECD 2위로 file 유로저널 2008.03.23 3307
Board Pagination ‹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