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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자동차 제조업계가 업계 간 경쟁 심화와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가,최근 금융위기로 소비자의 구매심리까지 경직되고 있어 생산 감축 등 어려움에 직면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자동차 전문 잡지인 Automotive News Europe에따르면 자동차업계는 EU와 회원국 정부에 자동차 할부 판매를 위한 신용규제 완화와 소비자 구매심리 회복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요청하고 있다.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조합의 최근 발표를 인용한 브뤼셀KBC에 의하면, 9월 중 유럽에서 판매된 신규자동차 등록대수는 전년에 비해 8.2% 감소한 130만4583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감소세는 유럽의 신규 자동차 판매는 그렇지 않아도 고유가 때문에 7월과 8월에 각각 15.6%, 7.3% 감소한 데다가 최근 금융위기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금년 9월까지 9 개월 전체로는 전년에 비해 4.4% 감소한 1170만 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9월 중 신규 자동차 판매감소가 가장 두드러진 국가는 스페인(-32.2%)·영국(-21.2%) 등이며, 독일도 1.5% 감소했으나,유럽 국가들중에서 유일하게 프랑스는 8.4% 증가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와같은 세계 금융위기는 자동차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2007년의 정체 이후 금융기관들이 신차 구매자들에 대한 대출을 줄이면서 자동차 딜러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은행을 비롯한 대출기관들이 점점 더 까다롭게 대출자의 신용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대출자는 신용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점점 더 많은 돈을 예치해둬야 함에 따라 딜러의 마진은 더욱 감소하고 있다.

유럽 자동차딜러협회인 CECRA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7~8월 중 이탈리아에서는 6개월 전만 하더라도 자동차 구매희망 고객 대출요청 거부율이 50%였던 것이 80%이상을 급증했다.따라서,이탈리아는 1~8월 중 판매가 무려 12% 감소했음에도 연간 153만 대를 판매하는 여전히 유럽의 2대 자동차 시장으로,이탈리아 자동차 딜러회사인 Nicola Loccisano 사장은 신용경색은 이탈리아 고객에 대한 대출에 영향을 줘 시장 위축을 가져오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한편,유럽의 자동차 업계는 자동차 판매의 부진에 따라 생산량을 줄이면서 대대적인 감원을 단행하고 있어,유럽의 실업률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닛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장에서 내년 9월까지 전체 직원의 38%에 해당하는 1,700여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벤츠, BMW 등을 생산하는 고급차 회사들도 최근 구조조정 및 원가절감 압력에 몸살을 앓고 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사진: 아시아경제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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