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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소비자 3명 중 1명은 온라인쇼핑
영국,독일,프랑스가 전체의 70 % 이상,회원국간의 거래는 거의 없어


유럽연합(EU) 내 소비자 3명 중 1명은 온라인쇼핑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EU 집행위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6년 EU의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1060억 유로로 추산되며, 온라인쇼핑을 하는 소비자 비중은 2006년 27%에서 2008년 33%로 증가했고 온라인 판매를 하는 소매업체 비중도 51%에 이른다.

전자상거래가 특히 많이 이뤄지는 회원국은 영국과 독일, 프랑스로 이들 3개국이 전체 EU 전자상거래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2008년 개인 소비자의 57%가 인터넷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했으며, 프랑스와 독일은 각각 66%(2008년), 58.3%(2007년)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덴마크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구 소비자들의 전자상거래 이용률은 90%가 넘는 반면, 에스토니아, 키프로스,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은 10% 내외의 비율을 보인다.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소비자들의 전자상거래 이용률은 각각 3%, 4%로 매우 저조했다.

전자상거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분야는 2008년 기준 여행 및 휴일 호텔 예약분야(온라인쇼핑 이용자의 42%)가 가장 높았고, 의류와 스포츠용품(41%), 서적 및 잡지(39%) 등이었으며 카메라를 포함한 전자제품은 약 25%를 차지했다.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가격에 매우 민감해 5명 중 3명이 구매 이전에 여러 인터넷 쇼핑몰의 가격을 비교하거나 가격비교 웹사이트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판매를 하는 소매업체 중 다른 회원국 소비자에게까지 온라인 판매를 하는 업체는 21%에 불과해 국경을 넘어 회원국간의 온라인 판매는 아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EU 소비자가 다른 회원국에 온라인 구매를 신청할 경우 61%가 거절당하는 실정이고, 다른 회원국에서 온라인 구매를 하는 소비자 비중도 2006~08년 6%에서 7%로 약간 증가하는 정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U 집행위의 Meglena Kuneva 소비자보호 담당 집행위원은 위의 조사결과가 매우 충격적이라고 밝히고, 전자상거래에서도 진정한 단일시장이 이뤄지도록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법적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전자상거래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 상거래 정보 수집과 관련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언급했다.

EU 집행위는 회원국 간 전자상거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디지털카메라, CD, 컴퓨터, 의류, 세탁기 등 100개 품목을 선정하고 1만964건의 온라인 구매신청을 한 결과 61%의 구매신청이 온라인 판매 소매업체들의 상품 배달수단이나 결재수단 미비로 거절됐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 구매가 어려운 회원국은 루마니아(거절률 76%), 불가리아(75%), 라트비아(70%), 벨기에(70%) 등이었으며 구매 거절률이 50% 미만인 국가는 스페인과 오스트리아 2개국뿐이다.

또한 절반에 가까운 13개 회원국에서 50% 이상의 제품이 배달료를 포함하더라도 다른 회원국보다 10% 이상 그 가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국이 아닌 다른 회원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찾을 수 있는 제품 비중도 50%가 넘었다.

EU 소비자들의 1/3은 값만 더 싸다면 다른 회원국에서 온라인 구매를 할 것이며, 역시 1/3이 다른 나라 언어로도 구매신청을 할 의향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또한 온라인 소매업체들의 59%가 다른 나라 언어로의 웹사이트 준비 계획을 밝혀 향후 회원국 간 국경을 넘는 전자상거래 확대 가능성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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