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 출신의 국제범죄 거물이 스페인 남부 Costa del Sol에 위치한 시가 8백만 파운드에 달하는 그의 저택에서 다국적 수사팀의 공조로 긴급체포되었다. 53세의 Christopher Kinahan은 아일랜드 태생이며 현재 영국 시민권자로, 그는 유럽의 대표적인 마약 및 총기류 유통을 해왔으며 무려 1억 파운드의 자산을 보유한 대표적인 거물급 범죄자로 알려져 왔다. 이번 작전은 스페인 경찰 및 영국의 FBI와 같은 과중 조직 범죄청(Serious Organised Crime Agency) 소속 수사관 250명, 그의 고향인 아일랜드 출신 수사관 등 총 무려 750명의 수사관들이 공조하여 진행되었다. 그는 자신의 범죄조직으로 활동하는 두 명의 아들을 포함하여 총 31명의 조직원들과 함께 체포되었다. 그가 이끄는 이들 조직은 스페인에 본거지를 두고 매년 영국에 수천만 파운드에 달하는 분량의 코카인 및 총기류를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수억 파운드에 달하는 자금세탁 업무도 담당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의 범죄 규모가 워낙 막대하고 국제적이었던 탓에 이들은 지난 수 년간 아일랜드,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경찰의 1순위 표적 중 하나였다. 이들은 러시아 마피아, 이스라엘 범죄조직, 콜롬비아 마약조직 등과도 교류를 나누었으며, 이로 인해 Christopher Kinahan의 이름은 미국 마약 수사청(U.S. 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에도 기록되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Christopher는 지난 80년대와 90년대에 마약 및 총기류 밀매로 아일랜드와 네덜란드에서 이미 몇 차례의 징역형에 처해졌던 바 있다. 그러나, 그는 복역 중 다양한 외국어를 습득하고 사회학과 환경과학 학위를 취득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였으며, 심지어 90년대 복역 중에는 학업을 마쳐야 한다는 이유로 조기석방을 거절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제범죄 세계에서 거물급으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79 EU내무부, EU회원국 난민수용시 재정지원 가능 file eknews21 2014.07.14 2083
3878 EC의 인간 두뇌프로젝트, 취소 위기 file eknews24 2014.07.08 1888
3877 EC, “생활폐기물의 70% 재활용” 목표 설정 file eknews24 2014.07.08 6558
3876 6월 유로존 기업 성장 둔화 file eknews24 2014.07.08 1816
3875 유럽은행청 가상통화 사용 자제 권고 file eknews 2014.07.07 2139
3874 유로존 물가상승 거의없어 file eknews21 2014.07.06 3773
3873 메르켈 „독일 외국인 도로 통행료 먼저 EU와 합의해야“ file eknews21 2014.07.06 3549
3872 유럽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는? file eknews24 2014.06.24 2553
3871 6월 유로존 회복세 둔화 file eknews24 2014.06.24 1910
3870 27일 EU 정상회담, EU-우크라이나 협정에 서명 예정 file eknews24 2014.06.24 1954
3869 5천만 세계난민인구, 유럽행은 좁은 문 file eknews 2014.06.24 3298
3868 아일랜드, 유럽 중에서도 단연 비싼 국가 file eknews 2014.06.23 2062
3867 덴마크, EU에서 생활물가 가장 높아 file eknews21 2014.06.23 3825
3866 독일 사민당(SPD) 총재, EU위원회 개혁요구 file eknews21 2014.06.23 1743
3865 EU, 장기적 대기오염물질 저감위해 정책패키지 도입 준비 eknews 2014.06.17 1946
3864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가스 공급 전면 중단 file eknews24 2014.06.17 2029
3863 강화된 소비자 보호법, EU 28개국에서 시행 file eknews24 2014.06.17 2026
3862 유럽명품 아디다스,프라다, 휴고 보스, 자라 등 노동권 유린 file eknews24 2014.06.17 2747
3861 아프리카인들의 유럽행 엑소더스 - 에리트레아 축구대표팀 네덜란드로 망명 file eknews 2014.06.16 4188
3860 아일랜드 3년 만에 다시 얻은 A등급 최고 등급 AAA 되찾기 위해선 빚 더 줄여야 file eknews 2014.06.16 1963
Board Pagination ‹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