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유럽연합(EU)이 금융위기 예방 기금 조성 방법으로 은행을 대상으로 특정 세금을 부과하는 은행세를 도입할 전망이다.

EU 집행위가 지난 5월 26일 은행 파산을 관리하는 기금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키위해 EU회원국에 의한 은행세 도입, 모든 은행이 기금에 참여토록 할 것을 제안했다. 이 기금의 목적은 앞으로 현재 당면한 금융위기와 맞물린 잇따른  악순환 사태가 또다시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앞으로 위기상태에 있는 은행의 구조비용을 납세자에게 물리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l'ECHO, Euractiv, 등을 인용해 브뤼셀 KBC가 전했다.

2008~09년 금융위기 때 EU 회원국들은 자국 은행들의 도산을 막기 위해 막대한 국가 예산을 투입했다. 그 결과 정부 부채가 악화되고 정부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다수 회원국은 강경한 재정긴축정책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부닥쳤다.

한편, 이러한 긴축정책의 필요성으로 경제진작조치에는 종지부가 찍혀 겨우 고개를 들기 시작한 미약한 경기회복 마저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세계 금융시장에서 유로화가 하락하고 증시가 떨어지는 등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EU 집행위는 은행과 금융기관이 자기들의 채무불이행을 스스로 지불하게 하려는 이번 생각이 처음으로 발상된 것은 아니며, 이미 G20(세계 20대 선진국)은 민간분야와 밀접한 협력을 통해 향후 금융위기를 예방, 관리키 위한 메커니즘을 마련할 것을 이미 수차례 상기시킨 바 있다. 또한 최근에 스웨덴은 은행과 대출기관을 대상으로 '안정세'를 도입하고 독일,영국도 이러한 제도의 도입을 생각하며 다수의 회원국도 이 같은 제도를 환영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회원국마다 각기 상이한 제도를 수행한다면 EU 내 금융기관 사이에 경쟁 왜곡이 발생될 것이 우려돼, 유럽 은행 간 경쟁적 불이익이 초래될 위험을 막는 한편, 위기 시, 회원국 간 협력 가능성을 유지코자 회원국 기금 간 협력 조직을 조성할 것을 제안한 것이라고 EU 집행위는 밝혔다.

바르니에 EU집행위원은 "앞으로 금융위기가 다시 발생할 경우 은행구조 비용의 무거운 부담을 납세자들에게 지운다는 것은 수락할 수 없다며 은행들이 스스로 지불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이 EU정상회담에서 EU 정상들이 승인할 경우, EU는 이 안을 6월 말 토론토에서 있을 G20 회담에서 제안할 것으로 알려져 이렇게 되면 국제 결의에 의한 국제 차원의 은행기금제도의 문이 열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75 구제금융 불구 '유로존 위기, 유로화 하락 지속' file 유로저널 2010.06.15 2697
2574 유럽 국가들, 긴축재정 정책에 유럽인들 고통 불가피 file 유로저널 2010.06.15 2270
2573 터키, EU보다 중동관계 중요 논란 file 유로저널 2010.06.13 1884
2572 EU 은퇴연령 상향조정 필요 file 유로저널 2010.06.13 1951
2571 유럽 동시다발 긴축재정 정책, 경제회복 노력 허사 우려 유로저널 2010.06.02 1377
2570 유럽위기를 기회로, 획기적 마케팅 전략 세워야 유로저널 2010.06.01 1486
» EU집행위, 금융위기 예방 방안 은행세 도입 제안 유로저널 2010.06.01 1554
2568 유럽, 경기 회복세 속 여전히 노동시장은 암울 유로저널 2010.06.01 1735
2567 EU 고용상황, 점치 안정화 추세로 전환 유로저널 2010.06.01 1466
2566 英출신 국제범죄 거물, 스페인서 긴급체포 file 유로저널 2010.05.28 1969
2565 EU, 2013년까지 인터넷 보급율 100% 목표 file 유로저널 2010.05.28 1546
2564 유로존 채권시장 붕괴, 유럽기업들 자금줄 막혀 유로저널 2010.05.25 1802
2563 EU와 페루 FTA 협정,'한국 일본 중국 등' 타격 유로저널 2010.05.25 1576
2562 EU 집행위, 에스토니아의 유로존 가입 제안 유로저널 2010.05.25 1697
2561 EU 집행위, 덴마크 등 4개 회원국에 EDP 개시 유로저널 2010.05.25 1550
2560 유럽자동차 판매, 10개월만에 하락세 file 유로저널 2010.05.25 1840
2559 EU, 삼성 및 하이닉스 등에 총 331백만 유로 벌금부과 유로저널 2010.05.25 1338
2558 EU, 정보통신분야 성장 적극 추진 file 유로저널 2010.05.25 1478
2557 EU 회의에 첫 참석한 오스본 英 신임 재무장관 file 유로저널 2010.05.22 1579
2556 EU, 10개월 만에 신차 등록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5.22 1403
Board Pagination ‹ Prev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