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EU 경기체감지수, 최근 2년여중 상승폭 최대

 

7월 중 유럽연합(EU) 27개국의 경기체감지수가 전월에 비해 1.9포인트 상승한 102.2로 최근 2 년중에서 가장 높게 상승했다.
특히, 이들중에서 16개 유로존 국가는 2.3포인트 증가한 101.3을 기록함으로써,세계적인 경제위기 이전인 2008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마침내 금융위기에서 벗어나는 기대를 갖게 했다.
이와같은 경기체감지수의 상승은 유럽 경제의 더블딥 우려를 해소시키고, 유로화 회복에 도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EurActiv, EUbusiness 등의 보도를 인용해 브뤼셀KBC가 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기업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초로 산출되는 경기체감지수의 상승세는 특히 가장 경제규모가 큰 독일에 있어서 산업주문량이 증가하고 소비자들의 경제 기대심리가 크게 개선된 데 힘입은 바 크다고 지적했다.
분야별로 보면 산업계 체감지수가 2포인트 상승함으로써 전체 경기체감지수 상승의 원동력이 됐는데, 조사대상의 많은 기업들이 주문량이 상당히 크게 증가(substantial improvement)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기업 경영자들은 77%의 공장가동률 유지를 밝혔는데, 이는 장기평균 가동률보다 3% 낮은 것으로 이들이 여전히 신중한 자세를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산업별로는 소매 등 서비스 산업분야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건설업분야에서는 보합세를, 금융서비스분야에서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소비자 신뢰지수도 -17에서 -14로 3포인트 상승했는데, 이와 관련 EU 집행위는 독일에서의 경제상황에 대한 낙관론 확산과 실업증가 우려 감소가 전반적인 지수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경기체감지수 상승폭은 회원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는데, 독일이 4.0 %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그 다음 프랑스(2.2%), 폴란드(1.9%), 이탈리아(1.7%) 등이 있으며,영국(1.4%), 네덜란드(1.2%) 등은 약간 낮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에 스페인은 오히려 2.2 % 하락하는 등 남유럽 국가들은 부진한 양상을 보였는데, 스페인 및 포르투갈,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들은 공공부채 감소를 위해 강력한 긴축정책을 추진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의욕이 저하되고 대출금리가 상승했다.
EU 집행위의 이번 발표는 91개 유럽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단지 7개 은행에 대해서만 부적격 판정을 내린 지난 7월 23일 유럽은행감독위원회의 긍정적인 발표와 더불어 유럽의 경제전망에 기대를 불어넣었다.
네덜란드 ING 은행은 7월 중 경기체감지수가 기대 이상으로 급격히 상승함으로써 더블딥 침체에 대한 우려를 덜어내고 유로화가 다시 강세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최근에 발표된 기업 구매책임자 지수(PMI : Purchasing Managers' Index)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다시 상승세로 접어들었는데, 특히 독일과 영국에서의 조사결과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IMF가 여러 EU 회원국들의 긴축정책으로 경제성장 동력이 약화되는 것을 경고하기도 했으며, 6월 중 16개 유로존 국가들의 실업률은 4개월 연속10.0%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페인의 실업률은 20%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는데, 27개 회원국 전체로는 6월 중 실업률이 9.6%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75 [유럽] 유럽 6개국, E-정부 세계 10위권내 진입 유로저널 2010.07.20 1302
3474 [이탈리아] 이탈리아,남북 간 경제격차로 지역 간 대립 심각 유로저널 2010.07.20 2351
3473 [헝가리] 헝가리,서유럽 대비 의료비용 저렴,의료진도 양질 유로저널 2010.07.20 1314
3472 영국인 12% 등, 시력문제로 3D 못 봐 유로저널 2010.07.20 1231
3471 EU, GM 작물 경작 허용권 회원국에 위임 유로저널 2010.07.20 1304
3470 미 투자자들, 유럽으로 다시 몰려 유로저널 2010.07.20 1324
3469 EU 세관에 적발된 모조품, 최초로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7.23 1712
3468 라이언에어, EU 승객 보상규정 불합리 주장 file 유로저널 2010.07.23 1540
3467 EU, 이란 추가 제재 조치 단행, 국내기업 피해 불가피 유로저널 2010.07.27 1251
3466 EU에서 압류된 위조상품 중 64%가 중국산 유로저널 2010.07.27 1225
3465 IMF, 유로존 국가의 긴축정책 부작용 우려 유로저널 2010.07.27 1543
3464 유럽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 7 곳만 불합격 유로저널 2010.07.27 1541
3463 EU 온라인게임시장,한국대신 곧 중국 장악 전망 유로저널 2010.07.27 1479
3462 이탈리아, 일본보다 노동시간 많고,실업룰 전후 최고 유로저널 2010.07.27 1591
3461 EU 인구, 올해 5억 명 돌파 file 유로저널 2010.08.01 1515
3460 英 카메론 총리, 터키 EU 가입 적극 지지 file 유로저널 2010.08.01 1814
3459 고비 넘긴 남유럽 스페인, 근본적 문제 해결 안 돼 유로저널 2010.08.03 1243
3458 EU,'인도,캐나다,아시아국들'과 FTA 협상 추진 file 유로저널 2010.08.03 1323
3457 독일군,아프간 비밀정보 美 특수부대에 전달 file 유로저널 2010.08.04 4921
» EU 경기체감지수, 최근 2년여중 상승폭 최대 file 유로저널 2010.08.04 1629
Board Pagination ‹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