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EU, 초고속 인터넷망 확충에 회원국들 반대 심해

유럽연합(EU)의 인터넷 보급률 100%화 목표와 초고속 인터넷망 대폭 확충 정책이 많은 세력의 반대와 광통신망 투자확대 유인책의 미흡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EU 집행위는 2013년까지 인터넷 보급률을 10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달성하고 초고속 인터넷망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무선통신 사업체에 대해 주파수대를 확대하고 광통신 인프라를 확충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한 일련의 광대역 인터넷 확충정책을 발표했으나, 반대세력이 만만치 않고 광통신망 투자확대 유인책이 미흡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Neelie Kroes 디지털 어젠다 담당 EU 집행위원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계층과 이용하지 못하는 계층간의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속도가 일본이나 한국 등에 비해 크게 뒤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최근 이같은 정책방향을 제시했었다.
이와 관련 EU 집행위는 방송사들이 2013년 1월 1일까지 디지털 방식으로 방송방식을 바꾸고 예외적인 경우에만 2015년까지 그 시한을 연장하자는권고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EU 집행위 제안은 말 그대로 권고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법적 구속력이 없고, 회원국들이 따라주지 않을 경우에는 아무런 효력이 없는데, 현재로서는 지금까지 방송 주파수대를 광대역 이동통신에 개방한 유일한 EU 회원국인 독일을 제외한 대부분의 회원국들이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EU 집행위의 주파수대 조정안은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현지 언론들인 Eubusiness, EurActiv지 등의 보도를 인용해 브뤼셀KBC가 전했다.

EU 가계 중 고속 인터넷을 이용하는 비율은 단지 24.8%에 불과한 실정으로, 현재 구리선을 이용하는 인터넷 네트워크를 광섬유를 이용한 네트워크, 즉 소위 ‘차세대네트워크’(NGN)로 대체함으로써 데이터 전송량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있는 방안이 오래 전부터 검토되어 오고 있다.
현재 EU에서 NGN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약 100만 명 정도에 불과한 반면, 미국은 300만 명, 일본이나 한국과 같은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는 11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Neelie Kroes EU 집행위원은 " 유럽 기업들이 우리보다 100배 빠른 인터넷 환경을 가진 아시아국 기업들과 경쟁하는 상황을 좌시할 수만은 없다."고 강조하면서 " 고속 광대역 인터넷망을 확충은 경제성장과 사회적 결속에도 핵심적인 요소로 회원국들이 이를 이루지 못한다면 약 100만 명의 일자리 위협받게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EU 집행위는 경기침체 이후 경기 부양책으로 초고속 인터넷 네트워크 확충을 공공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면서 , 광통신 케이블 네트워크 설치를 위한 공공 및 민간 투자 소요액은 2020년까지 1800억~270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75 EU,유럽 2020전략의 ‘이노베이션 공동체’정책 발표 유로저널 2010.11.06 1601
2674 EU 대금결제 지연 '30일 초과시 8% 과태료 부과' file 유로저널 2010.11.06 1682
2673 카메론 英총리, EU 예산 인상 2.9%로 합의 file 유로저널 2010.10.31 1679
2672 이태리 베니스, 입장세금 도입 검토 file 유로저널 2010.10.24 1828
2671 EU 불법이민자 그리스행, 개선 필요 file 유로저널 2010.10.24 1567
2670 EU, 실험용 동물 사용 줄여야 file 유로저널 2010.10.17 1496
2669 EU-인도 간 자유무역 협약, 英에 불똥 file 유로저널 2010.10.17 1371
2668 EU, 재정적자 과다 회원국에 보조금 축소 제안 file 유로저널 2010.10.05 3884
» EU, 초고속 인터넷망 확충에 회원국들 반대 심해 file 유로저널 2010.10.05 2080
2666 EU 출산휴가 개정안 논란 file 유로저널 2010.10.03 1668
2665 국제사면위원회, EU가 집시 보호해야 file 유로저널 2010.10.03 1886
2664 금년 유로존 경제성장률 당초 예상 2배인 1.7% 전망 file 유로저널 2010.09.21 2731
2663 한·EU FTA 내년 7월 잠정 발효 file 유로저널 2010.09.21 1585
2662 유럽태생 아기 셋 중 하나, 결혼 않고 출생 유로저널 2010.09.18 1480
2661 IMF 총재 "유럽등 고용없는 글로벌 경기회복 우려" 유로저널 2010.09.18 1388
2660 유럽과 미국 극우파들,‘이슬람논쟁에 한 목소리' 유로저널 2010.09.18 1452
2659 오스트리아 기업파산 증가율 유럽 내 하위권 유로저널 2010.09.18 1568
2658 EU경제, 하반기에는 매우 완만한 회복세 file 유로저널 2010.09.18 1319
2657 EU, 기술혁신과 지식경제 촉진 등 새 정책 구상 중 file 유로저널 2010.09.18 1518
2656 EU, 한·EU FTA 승인 문제 두 차례 연기 등 난항 file 유로저널 2010.09.18 1840
Board Pagination ‹ Prev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