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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에의해 적극 사용이 권장되고 있는 절전형 램프가 어린이와 임산부 건강을 위협할 수 있고, 특히 절전형 램프가 손상될 경우 유독가스가 흘러나와 뇌와 신경조직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독일 연방환경청은 시중에 판매되는 백열등 대용 절전형 램프를 조사한 결과, 절전형 램프가 어린이와 임산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조사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또한, 독일 연방환경청은  절전형 램프가 손상될 경우 유독가스가 흘러나와 뇌와 신경조직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반적으로 실내에는 0.35mg/㎥ 수은이 공기 중에 있으나 절전형 램프가 파손되면 수은 함유량이 20배가량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독일 환경청은 유치원, 학교, 체육관의 절전형 램프 사용을 제한하거나 보호막을 씌워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독일연방 환경청장은 절전형 램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현재 절전형 램프에 허용한 5mg 수은함유량 규정을 수은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관련 EU 법안 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번 절전형 램프 유해성 논란에도 2012년까지 EU 집행위가 추진하는 백열등 판매 전면금지조치는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EU는 2010년 9월부터 역내에서 60W 이상의 백열등이, 2011년 가을부터 40W 이상 백열등의 판매를 금지했으며, 또한 EU는 기존 백열등 대용으로 절전형 램프를 사용하게 되면 80% 절전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U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절전형 램프는 5mg 수은이 함유됐으나 2012년부터는 50W 이하 절전형 램프의 수은 함유량을 3.5mg으로, 2013년에는 30W 이하 절전형 램프의 수은 함유량을 2.5mg으로 각각 낮출 계획이다.
또한 수은을 함유한 절전형 램프가 분리수거 되지 않고 90%가 가정용 쓰레기와 함께 처리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도 추진될 전망이다.

한편,소비자들이 절전형 램프의 안전에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어 백열등 판매가 금지될 경우 LED 램프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LED 램프는 높은 절전효과와 수명, 그리고 안전한 장점에도 고가인 것이 단점이다.
독일연방소비자보호센터는 절전이라는 이름 하에 국가가 나서 안전한 램프 사용을 금지하고 유해성 램프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연방정부에 절전형 램프 판매 금지를 요청하고 위험소지가 있는 절전형 램프의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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