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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20:57
네덜란드, 2011년 허리띠 바짝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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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 정부는 2011년 경제활성화와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산절감 및 보조금 축소 등을 위해 긴축재정을 강행한다. 2010년 10월 출범한 신정부는 2011년 경제정책 방향으로 당면한 재정 적자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 차원의 경기부양대신 긴축 재정을 위해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한다고 발표했다. 네덜란드 중앙은행은 남유럽 재정위기 등 유로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고, 고실업, 소비감소 등과 더불어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2011년 GDP 성장률이 1%대로 전망했다. 신정부는 기업활동 촉진, 친환경 자동차 사용확대를 위한 세제혜택, 주택시장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하는 2011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택 이노베이션시에 부가가치세를 현행 19%에서 6%로 하향시키고, 양도세 혜택, 2주택자 모기지 이자 세금공제 등을 발표했다. 네델란드 유로저널 김지원 통신원 eurojournal@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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