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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여전히 EU 회원국 가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나섰다. 터키의 EU 가입 절차를 책임지고 있는 터키 EU 위원회의 Burak Erdenir는 지난 주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 Erdenir는 터키의 EU 가입 시도는 이미 오래 전 1957년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제 EU 가입은 터키의 주요 목표(main goal)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터키의 민주주의가 진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터키는 EU 가입을 위해서 총 33항목으로 구성된 협상에서 성공해야 하며, 그러나 지금까지는 불과 13개 항목에서만 협상을 성공시킨 상태다. 이와 관련해Erdenir는 프랑스의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5개 항목의 협상을 방해하고 있으며, 또 다른 12개 항목의 협상 역시 다른 EU 회원국들의 훼방을 받고 있다며 지적하고 있다. Erdenir는 가장 어려운 3개 항목의 협상을 놓고 추진 중이라고 전하고 있으며, 이들은 공정거래법, 공공조달법, 그리고 사회정책과 고용이다. Erdenir는 터키가 교통, 식품, 건설 등 분야에서 EU 기준을 수용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도부터 EU관세 동맹(European Customs Union)을 시행해왔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Erdenir는 터키 수출의 46%가 EU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수입의 40% 역시 EU로부터의 수입이라는 점, 그리고 지난 해 터키의 이스탄불이 EU의 문화수도로 선정되었다는 점을 지목하면서, 이제 터키는 EU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rdenir는 일부 EU 회원국들이 터키의 EU 가입 반대 근거로 터키가 정통 이슬람 국가라는 점과 빈곤국이라는 점을 지목하는 것과 관련, 이제 터키는 그 반대가 되었음을 증명할 수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Erdenir는 지난 날 터키의 GDP가 $500에 불과했으나, 이제 $13,000를 넘보고 있으며, 터키는 오는 2050년까지 EU에서 두 번째 경제대국이 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Erdenir는 터키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토(NATO)에 많은 군인을 파병했으며, 중동, 북아프리카, 제 3세계와도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추후 EU의 국방과 안보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Erdenir는 터키가 극단적이지 않은, 중도적 수준의 이슬람 국가이며, EU는 기독교인 모임(Christian club)이 아닌 만큼, 터키는 이슬람 국가들과 EU의 관계 정립에서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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