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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7 03:23
동유럽 신흥 5개국, 고성장 예상에 신용전망 상향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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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의 동구권 신흥경제국들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높은 3.3%로 전망되면서 국가 신용등급 또한 상향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이들 지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3%로 잡으며 낙관했으며,이와같은 경기 회복세에 따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동유럽 신흥 5개국인 헝가리,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및 몬테네그로의 국가 신용 전망이 오는 7월쯤 현재의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EBRD는 러시아의 2010년 경제성장율을 지난해의 8.7% 마이너스성장에서 3.9% 증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발틱 연안 국가들을 포함한 전 소비에트연방국들은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며 특히 우크라이나의 GDP 성장률은 3%에 달할 것이라고 보았다. 이는 지난해 14.5% 마이너스성장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한편 중앙 유럽지역 GDP는 1.4%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으며 폴란드는 2.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한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무디스의 케네스 오처드 선임 애널리스트는 지난 22일 “동유럽 신흥 5개국의 경제가 안정되고 금융 압박도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지난 3개월 동안 이들 5개국 전체에서 개선이 목격됐다”고 강조했다. 오처드는 “헝가리의 경우 재정 개선 노력과 정부의 안정화 프로그램 추진 의지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유럽연합(EU) 회원국들 가운데 경제성장이 가장 부진했던 라트비아는 은행 시스템 개선 노력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그는 에스토니아에 대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에 편입될 것으로 매우 낙관한다”며 이로 인해 재정적자가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신용 전망을 상향조정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 선진국 경제가 1% 중반대의 완만한 회복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EU(유럽연합) 경제는 지난해 3분기 이후 확대 기조가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경제성장률은 1%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내수회복 지연과 수출 환경 악화로 성장세가 미약할 것으로 진단했기 때문이다. 유로저널 국제부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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