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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3 06:45
체코, 경기회복 위해 외국자본 투자유치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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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경기회복 위해 외국자본 투자유치에 안간힘 2009년 외국인 직접투자 60%, 산업용 부동산개발 1/3 감소 체코 정부가 금년도의 경제회복세를 가속화하기 위해서 외자유치를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체코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년간 US$ 70-100억 수준에 이르는 외국자본의 투자진출이었으나, 금융위기의 여파와 제도적 개혁의 지연 등으로 2008년 4/4분기 이후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위기의 여파로 2009년 9월까지 대체코 투자는 총 CZK 565억(US$28.9억)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CZK 1,383억 대비 무려 약 6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체코 상공부는 밝혔다. Czech Business weekly 등 현지 언론 보도들을 인용한 프라하KBC에 따르면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및 슬로바키아 등의 외국자본 투자의 감소와 내수경기의 침체로 2009년 산업용 부동산 개발규모가 전년대비 37%나 감소하였으며, 임대실적도 1/2이 감소했다. Unicredit Bank의 수석 경제분석가인 Mr.Sobisek 는 앞으로는 지난 10년간과 같은 외국자본의 대량 유입은 기대하기가 어려우며, 특히 제조업 분야의 경우에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현재 생산시설이 남아 돌아가고 있어 금년도 외자진출은 부진할 수 밖에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전문가들은 종래의 서구유럽 국가들의 투자진출 분야도 서비스, 에너지 및 부동산등 비제조업 분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외자 유치를 위한 체코의 문제점으로는 경제사회적 제도개선 및 산업부문의 구조조정 지연, 노동시장의 비탄력성, 정부당국의 불투명한 의사결정 관행 및 부정부패, 전문인력의 부족현상 등으로 이의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체코 유로저널 김형수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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