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파리의 국철 RER A 가 마침내 개축공사에 들어갔다. 30년이란 세월 동안 승객들을 위해 서비스 해 온 RER A 선의 이번 공사는 이 오랜 세월이 입증하듯 우연히 결정된 사안이 아니다.
RER A 선은 파리 시외 교통 수단의 25%를 차지할 만큼 파리 및 파리 주변에 살고 있는 프랑스 시민들에게는 중요한 이동 수단이 되어 왔다. 이 국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수는 하루에 백만에서 많게는 백 십만 명에까지 이른다.
안락함과 안정성  
7천 2백 만 유로를 예산으로 잡은 이번 리노베이션 작업으로 열차의 수명은 10 년 더 연장되고, 새로운 열차 기종으로 바꿀 경우(6억 유로) 보다 공사비용이 훨씬 적게 들게 되었다. 7천 2백 만 유로의 투자 액 중 55%는 열차 내부 공사, 25%는 조종실, 그리고 약 20%는 열차 기기에 각각 쓰여질 예정이다.
파리 교통 공사의 관계자 제롬 마르트르(J_r_me Martres) 씨는 지난 3일 “이번 공사에서는 무엇보다도 승객들의 안전과 안락함을 우선시 하였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열차 내부는 전체적으로 파스텔 톤의 컬러를 띠게 될 예정이다. 또 좌석은 노랑, 주황, 파랑, 초록 빛 컬러로 새롭게 태어난다. 한편 창문은 오른쪽과 왼쪽 모두에서 열고 닫을 수 있게 된다. 승객들의 배낭 및 각종 짐들을 놓아두게 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예전의 칸막이들은 좀 더 넓은 공간을 위해 사라졌다. 덕분에 6 백 개의 좌석 수를 확보하게 되었고 2000 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열차 조종사 또한 이번 개축공사로 좀 더 큰 조종실과 창문을 갖게 되었다.
승객들과의 인터뷰
지금은 총 RER A 열차들 중 4개 만이 선로를 달리고 있다. 매일 A선을 이용하는 안느(Anne)씨는 운 좋게도 리노베이션 한 열차를 타게 되었다. 그녀는 “조명이 이전보다 훨씬 나아요. 즐겁고 명랑한 느낌의 내부 컬러들도 좋습니다. 사람들이 이러한 것들을 보고 느끼며 좀더 청결해 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또 다른 A 선 이용자 씨리엘(Cyrielle, 19)씨도 “과거의 흔적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보다 더 편안하고 안락해져서 참 기분이 좋아요. 밝고 깨끗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새로워진 RER A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열차 기자재 담당 쟝 삐에르 부드리(Jean-Pierre Boudrie)씨는 “창문을 비롯한 내부 곳곳에는 페인트를 칠하는 대신 플라스틱 소재로 된 얇은 막을 입혔습니다. 이것은 열차내부의 얼룩이나 각종 먼지를 최소한의 비용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워진 RER A 열차의 장점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각 열차 내부에는 음성 및 영상 인포메이션 시스템이 장착되어 청각 장애자 및 시각 장애자들이 어디 즈음 왔는지 빠르고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휠체어 이용자들의 열차 탑승을 종전보다 훨씬 더 용이하게 했고, 자전거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0
5179 프랑스, 하루빨리 공공부문 개혁해야 eunews 2006.05.30 2672
5178 TGV, 폭탄 위험에 노출 eunews 2006.05.30 2632
5177 12명의 노숙자, 한파로 사망 eunews 2006.05.30 2542
5176 겨울 끝, 하지만… file eunews 2006.05.30 3008
5175 소르본 대, 24일 다시 문 열어 file eunews 2006.05.30 2590
5174 5월, 칸 영화제의 달 file eunews 2006.05.30 2510
5173 인종차별 논쟁의 대상이 된 프랑스 file eunews 2006.05.30 2539
5172 취업 위원회, 이제부터 소르본에서… file eunews 2006.05.30 2337
5171 프랑스 학생단체 및 노조, 노동정책 CNE 철회 촉구 file eunews 2006.05.30 2653
5170 프랑스 이민, 이젠 불어 잘하는 사람들만? file eunews 2006.05.30 2630
5169 장-프랑수아 르블, 별세 eunews 2006.05.30 1881
5168 거식증, 식이장애 그 이상의 문제죠 file eunews 2006.05.30 3662
5167 프랑스, 첨단기술분야 투자 프로젝트 발표 eunews 2006.05.30 1894
5166 이란 핵 문제 관련 회의, 독일과 파리 에서… file eunews 2006.05.30 1715
5165 도미니끄 드 빌팽, 라이벌에 대한 조사 실시… ? file eunews 2006.05.30 1655
5164 인종차별 논쟁의 대상이 된 프랑스 file eunews 2006.05.30 2351
5163 외국인들을 위해 힘쓰는 한 프랑스 유치원 file eunews 2006.05.30 1875
5162 파리 노숙자, 점점 많아져… file eunews 2006.05.30 1824
5161 에이귀이에르 (Eygui_res) 에서의 공포… file eunews 2006.05.30 1271
» 파리 국철 A선 (RER A), 더 안락해지다... eunews 2006.05.30 1582
Board Pagination ‹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