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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8 21:14
석면…알스톰 사 최고 벌금형 으로 위기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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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의 사용으로 타인의 생명을 위협한 혐의로 소송을 받은 Alstom Power Boilers사의 리-레-라노이(Lys-lez-Lannoy)지사 전 지점장 베르나르 고메(Bernard Gomez, 사진 왼쪽)씨와 그의 변호사(사진 오른쪽)가 2006년 5월 22일 릴(Lille) 법원 앞을 걷고 있다. 5월 23일 자 르 몽드 지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릴(Lille) 재판소는 7만 5천 유로 상당에 달하는 최고 벌금형을 Alstom Power Boilers사를 상대로 청구했다. 현재 Alstom Power Boilers사는 1998년에서 2001년에 걸쳐 석면을 사용, 사내 직원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을 맡은 담당 검사는Alstom Power Boilers사의 리-레-라노이(Lys-lez-Lannoy)지사 전 지점장 베르나르 고메(Bernard Gomez)씨를 상대로 집행유예1년을 선고하고 수년간 석면에 노출되었던 희생자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하도록 명령했다. 검찰은 1996년 석면과 관련한 법령에서 분명 명시를 하고 있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직원들에게 석면에 대해 아무런 정보나 주의도 주지 않고 심지어 교육도 하지 않은 알스톰 사를 상대로 조서를 작성했다. 한편 시민연대 소속 변호사들은 Alstom 사를 상대로 석면으로 피해를 입은 예전 직원들 150명에게 각각 1만 유로 상당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Alstom Power Boilers 소속 전담 변호사 빠트릭 메조뇌브(Patrick Maisonneuve)씨는 “알스톰사는 그 어떤 국내 기업들 보다 석면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선 그룹들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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