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06.11.12 16:38

보이지 않는 검은 손

조회 수 1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우리는 너무 당연하다는 듯 샴푸, 스프레이, 각종 세척제 등을 사용한다. 그러나 피가로 지는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건강에 적신호를 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식 화학물질에 노출되곤 한다. 여기서 말하는 화학물질이라 함은 다름아닌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척제, 화장품, 옷들이다. 심지어 유아용 장난감도 유해성 화학물질들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도 있다. 이들 중 몇몇은 암을 유발하는 인자를 가지기도 하고 몇몇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11월 초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에서는 항암치료연구 협회 ARTAC이 주관한 ‘제 2회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되기도 했다. 이 세미나의 주제는 단연 ‘공중보건의 최대 적인 유해 화학 발암문제가 일으키는 문제’였다. 이날 행사에는68명의 국제 전문가들이 독성물질에 관한 유럽 법 제정 프로젝트를 강화하기 위해 모였는데 유럽의회에 관련 보고서가 제출되기 한 달 전인 상황이어서 시기적으로도 적절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사람들이 흔히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3만 여종의 화학 물질들을 분석, 평가할 예정이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독성물질로 변할 우려가 있는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을 엄격히 규정하는 법을 제정하는 등 다양한 관련 프로젝트를 맡아 연구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근본적인 동시에 논의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특히 우려할 만한 수준”의 유해화학 물질들을 점차적으로 없애고, 그 대신 안정상 확실하다고 판명된 대안 물질들을 고안하여 이로 대체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이른바 ‘대체 물질 사용의 원칙’ 안이었다.

그린피스 프랑스(Greenpeace France)에서 독성화학 물질 추방캠페인 업무를 맡고 있는 Yannick Vicaire 씨는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여러 국가들을 상대로 실시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5 커플 중 1커플이 불임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루빨리 이것들의 적정량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각종 자재들의 사용을 줄여나가야 할 것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0 프랑스 대통령 선거, 루아얄 대 사르코지? eunews 2006.05.30 5568
2439 프랑스 대통령 선거, 루아얄 대 사르코지? eunews 2006.05.30 2876
2438 프랑스 대통령 선거, 루아얄 대 사르코지? eunews 2006.05.30 2787
2437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와 올랭드, 만화 등장인물로 등장 file eknews09 2013.06.17 2924
2436 프랑스 대통령, 대이란 핵제재 요구 유로저널 2007.09.28 1546
2435 프랑스 대통령, 대이란 핵제재 요구 유로저널 2007.09.28 948
2434 프랑스 대통령, 대이란 핵제재 요구 유로저널 2007.09.28 918
2433 프랑스 대통령, 일본-유럽 간 경제적 협력 위해 적극 의사 표명(1면) file eknews09 2013.06.09 2061
2432 프랑스 대표 박물관 7곳 파업. file 유로저널 2009.12.06 1588
2431 프랑스 대표 박물관 7곳 파업. file 유로저널 2009.12.06 1375
2430 프랑스 대표 한국문화축제 제9회 꼬레디시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file 편집부 2023.12.05 23
2429 프랑스 대학 내 프랑스어 사용 의무화 조항 폐지 등 교육법 개정 file eknews09 2013.06.03 2232
2428 프랑스 대학 비유럽권 학생 학비인상 법령화, 가을 신학기부터 적용 file eknews10 2019.05.14 1600
2427 프랑스 대학 순위 하락에 학자들, '비교할 수 없는 대상' 편집부 2022.08.24 346
2426 프랑스 대학 영어 강의 도입으로 인한 논쟁 뜨거워 file eknews09 2013.05.20 5315
2425 프랑스 대학 위법적인 ‘선택적 입학허가’(1면) file eknews10 2015.07.21 2539
2424 프랑스 대학, 취업을 위한 도약대 file eknews 2013.12.29 4287
2423 프랑스 대학가, 정부 대학개혁안 항의 시위 잇달아 file 편집부 2018.04.17 1609
2422 프랑스 대학들, 재정적으로 어려움 직면해 file eknews 2016.11.08 2509
2421 프랑스 대학생 월평균 지출액 521유로. file 유로저널 2009.10.19 1749
Board Pagination ‹ Prev 1 ...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