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51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한 여성이 Saint-Eustache 성당 앞에서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2006년 10월 22일 파리)

12월 9일자 메트로 지가 분만 시 마취제를 투여하여 아이를 출산한 여성의 모유 수유 실태에 관해 보도했다.
산분인과 전문의 연구진들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출산 시 무통분만에 의존한 여성이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낳은 여성보다 모유 수유에 대한 어려움을 더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천 2백여 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실시된 이번 연구의 결과는 인터네셔널 지에도 상세히 보도되었다.

연구진들은 앞서 말했듯 실험을 통해 무통분만법으로 아이를 낳은 산모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아내었는데, 이는 특히 출산 직후 2~3일 간 뚜렷이 나타나는 현상임을 입증했다.  

산모들의 93%는 출산 후 일주일 동안 아이에게 모유를 먹인다.
연구진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1천 2백 8십여 명의 여성들에서 뚜렷한 차이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즉 출산한 지 열흘도 되지 않은 몇몇 산모들이 부분적으로만 모유를 먹이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들 여성을 따로 조사해 보니 모두 무통분만법을 시도한 산모들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사실 외에도 연구에 참석한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이번 결과를 통해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한 ‘젊은 엄마’들의 72%가 아이가 태어난 지 6개월이 지난 후에도 계속적으로 모유를 먹이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무통분만법을 시도했었던 산모들에서는 그들의 53%만이 산후 6개월 이상 모유를 먹이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일까? 왜 무통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한 여성들이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을까? 이에 연구 관계자들은 “무통분만법으로 출산 시, 아기에게 졸음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든 마취제가 엄마의 몸속으로 투입되는데 이에 영향을 받고 갓 태어난 아기들이 출생 직후 얼마동안 엄마의 젖을 무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어 “중요한 것은 산모들이 무통분만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같은 연구를 도출했다고 해서 무통분만을 무조건 좋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좀 문제가 있습니다. 산모들은 무통분만 후 발생할 수 있는 모유수유의 어려움이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점을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94 프랑스, 신·재생에너지 이용한 그린 수소 생산에 주력 file 편집부 2020.10.07 918
6493 프랑스, 시리아 난민에 1000유로씩 지급 file eknews10 2015.09.14 1808
6492 프랑스,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발생 등 경제침체 위기 eknews 2008.08.27 1313
6491 프랑스,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발생 등 경제침체 위기 eknews 2008.08.27 1371
6490 프랑스, 슈퍼마켓에 제품의 “무게에 따른 가격 변화” 경고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44
6489 프랑스, 슈퍼로 향하는 행렬 폭증, 공급 문제 없어 file eknews10 2020.03.17 3190
6488 프랑스, 수표결제 폐지로 금융 결제 수단 현대화 file eknews 2016.06.14 2402
6487 프랑스, 수출 증가로 무역 적자 소폭 감소 file eknews 2017.01.10 1271
6486 프랑스, 수도권에서만도 쇼핑관광 연 30억 유로에 달해(8월 20일자) 편집부 2022.08.21 87
6485 프랑스, 수도관 누수로 매년 20억 유로 낭비. file 유로저널 2009.11.10 1053
6484 프랑스, 수도관 누수로 매년 20억 유로 낭비. file 유로저널 2009.11.10 1626
6483 프랑스, 수 백만 가구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 겪어 file eknews10 2018.11.27 1130
6482 프랑스, 소비자에게 광고 쿠키 부과한 MS에 6천만 유로의 벌금 부과 편집부 2022.12.30 69
6481 프랑스, 소득과 지역 무관하게 출생률 감소추세 file eknews10 2018.12.18 1443
6480 프랑스, 소규모기업, 불확실한 정세에도 미래 낙관적 file eknews10 2019.09.17 1386
6479 프랑스, 소규모 자영업자 평균 수입 낮고 분야별 격차 크다 file eknews10 2019.11.12 1243
6478 프랑스, 세속주의 원칙, 현실적 개선 필요 file 편집부 2018.02.28 1361
6477 프랑스, 세계최대 포도주 생산국 자리 이탈리아에 내줘 file eknews 2016.04.05 1444
6476 프랑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낙태 권리를 헌법에 명시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13
6475 프랑스, 세계 보호무역주의에서도 선전 file eknews10 2019.10.08 1296
Board Pagination ‹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