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73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2005년 12월 20일. 문화부 장관 르노 도느듀 드 바브르(Renaud Donnedieu de Vabres)씨가 상원 연설에서 “신 테크놀로지의 발달은 컴퓨터 프로그램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자신의 디지털 관련 법안에 대해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사진)

최근 프랑스에서는 방송채널이 하나 더 생겼다. 바로 'France 24‘가 그것인데, 르 몽드 지는 12월 12일 자에서 이를 보도하며 디지털 방송 산업에 대한 문화부 장관과의 인터뷰 내용도 같이 실었다. 다음은 그 인터뷰 내용이다.

르 몽드- 프랑스 인터네셔널 뉴스 채널인 France 24 가 우여곡절 끝에 12월 6일 새로이 탄생했습니다. France24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한 말씀 해 주시겠습니까?

르노 도느듀 드 바브르- 이 채널의 탄생은 오래전부터 많은 이들이 바라던 사안이었습니다. 오랜 숙원 끝에 드디어 France 24가 생겨난 것입니다. 종전의 국제 뉴스 방송채널에서는 프랑스의 상징인 ‘언론의 자유’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France 24는 이러한 점을 숙지하고 프랑스 국민들에게 진실로 한발 더 다가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예산 면에서는 다른 경쟁 채널들과 견줄 수 있을 만큼 충분합니다.
저는 디지털 방송채널인 이 ‘France24’가  AFP통신(l'Agence France-Presse)이나 라디오 프랑스 인터내셔널(Radio France Internationale)과 같은 국제방송 전문 채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France 24 채널의 탄생으로 ‘위협’을 느끼고 있는 TV5 담당 기자 및 전 직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각자는 저마다의 할 일이 있습니다. TV5는 지금도 존재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존재할 것입니다. TV5는 프랑스어권 국가들에 뉴스를 전하고 더 나아가 프랑스어를 전 세계에 보급해야만 하는 사명을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정부 역시 TV5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TV5 Monde채널에서 일을 하고 있는 기자 및 직원들은 그들의 미래에 대해 전혀 걱정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에서 디지털 방송의 발전이 가속화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프랑스는 지금 디지털 방송 산업분야에서 많이 뒤처져 있습니다. 앞으로 디지털 방송에 정착되면 시민들은 20여 채널을 무료로 볼 수 있게 됩니다. 현재 프랑스 텔레비전 산업은 두 가지 기로에 놓여져 있습니다. 케이블 혹은 위성 통신 기술을 통해 디지털 텔레비전으로 발전시킬 것이냐 아니면 5~6개 채널만 무료 채널로 계속 둘 것이냐 하는 겁니다. 디지털 방송의 발전이 보다 빨리 이루어지려면 먼저 모두의 인식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케이블이나 위성을 통한 디지털 방송은 특정 계급이 아닌 프랑스 시민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이점을 염두에 두고 텔레비전을 볼 권리에서 불평등이 존재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입니다.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재정지원을 할 의향도 있으신지요?

네, 그렇습니다. 지금 프랑스 정부가 시도하고 있는 것은 바로 ‘디지털 방송의 대중화’입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봤을 때 그 누구도 이 변화에서 배제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는 HDTV 분야에서 많이 뒤처져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처 방안이 있는지요?

저 역시 프랑스 내 HDTV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지금도 이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에 있습니다. 다음의 ‘투르 드 프랑스’전을 HDTV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0
» 디지털 방송 , "이젠 프랑스도 따라잡아야 할 때” file 유로저널 2006.12.13 973
4998 당신, 그리고 제품설명서... 유로저널 2006.12.13 791
4997 젊은이와 여성, ‘박봉’의 희생자들... 유로저널 2006.12.14 855
4996 파리 노숙자들의 단상 file eknews 2006.12.19 1189
4995 2005년 한해, 프랑스 어린이들의 삶은 ? file eknews 2006.12.20 1074
4994 [여론] 당신, 그리고 거리에서의 추태 eknews 2006.12.20 907
4993 마리 앙뜨와네뜨 (Marie-Antoinette), 그녀의 향수가 부활했다. file eknews 2006.12.20 1250
4992 프랑스의 ‘맞춤형’ 서비스 업, 2006년 말 현재 130 000 개 일자리와 150만 명의 근로자 생겨나게 해... file eknews 2006.12.20 952
4991 프랑스 중학생 5명, 급우 성폭행 및 촬영으로 경찰에 입건 eknews 2006.12.20 994
4990 [여론] 당신,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 eknews 2006.12.20 998
4989 프랑스에서의 노동시간, 정말 35시간일까? file eknews 2006.12.20 1198
4988 19세 소녀, 나흘간 승강기 안에 갇혀... file 유로저널 2006.12.31 963
4987 시라크 대통령의 2007년 새해소망 file 유로저널 2006.12.31 1138
4986 연말 식사 값, 작년에 비해 8% 올랐다 file 유로저널 2007.01.02 1163
4985 까샹 불법 이민자 3명 합법적 신분 보장 받다 file 유로저널 2007.01.03 1039
4984 독재자에 대한 사형 선고 찬성 vs 반대 유로저널 2007.01.03 1412
4983 육류? 생선? 유로저널 2007.01.03 1092
4982 프랑스 여성, 스포츠웨어에 눈뜨다 file 유로저널 2007.01.03 1349
4981 사상최대 규모 시위, 막다른 길에 놓인 빌팽… 유로저널 2006.06.01 1159
4980 주택 구입하는 프랑스 서민층 늘어나 file 유로저널 2007.01.10 1123
Board Pagination ‹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