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39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12월 30일자 르 몽드 지에 따르면 까샹(Cachan)의 기숙사에서 불법적으로 거주하다 강제 추방되어 지난 8월 18일부터 벨이마쥬(Belle-Image) 체육관에 기거했던 불법 이민자 가운데 43명이 합법적인 신분을 보장받게 되었다.

29일 공식발표 된 이번 결정은 지난 10월 초 프랑스 내무부가 일부 까샹의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체류 심사를 재검토하고 파리 지역에 위치한 주거지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내려진 조치이다.  

사태가 6주 이상 지속되자 니콜라 사르코지 내무장관은 인권단체인 프랑스 떼르다질 (France Terre d'Asile), 국제인종차별퇴치연맹(Ligue internationale contre le racisme et l'antisémitisme), SOS 라시즘(SOS-Racisme)의 중재에 따라 이와 같은 조치를 내리는데 양보했었다.

프랑스 정부는 관련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도청에 체류 합법화 결정을 통고하였다. 발 드 마르느(Val-de-Marne)도청의 관계자 피에르 데루슈(Pierre Derrouch)는 합법화 될 30명의 이민자 명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관련 이민자들은 유효기간 일 년 체류증을 발급받을 예정으로 인수증이 발급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휴머니스트적 조치”

한편, 인권단체인 프랑스테르다질의 회장 피에르 앙리(Pierre Henry)는 파리와 생 생드니에 거주중인 13명의 불법 이민자들도 합법적 신분을 보장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체육관 점거 불법 이민자들에게 신분증과 주거지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며 45일간 단식 농성을 벌인 6명의 불법 이민자들도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SOS 라시즘의 도미니끄 소포(Dominique Sopo)회장은 정부가 “휴머니스트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반기고 있다. 하지만 불법이민자들의 대변인중 한 명이었던 피델 니티에마(Fidèle Nitiéma)는 이번 조치가 희망적이긴 하지만 성급하게 기뻐할 일은 아니라고 말하며 오히려 까샹의 다른 불법 이민자들의 운명을 예의주시해야한다고 말했다.

피에르 앙리에 따르면 프랑스 내무부가 신분 합법화에 합의한 불법 이민자 440명 가운데 성인은 230명이다. 파리 경찰청은 11월 중순과 12월 중순 사이 서류 재검토를 위해 이들을 소집하였고 그 가운데 처음으로 43명이 체류허가를 받게 된 것이다. 프랑스 정부가 다른 불법 이민자 가족들에게 체류를 허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러한 조치와 별도로 신분증을 이미 획득한 까샹의 이민자들은 새 주거지를 신청한 상태이다. 발 드 마르느 도청에 따르면 까샹의 불법 이민자중 74가구가 이사를 했거나 수주일 내 할 계획이다. 11가구는 저가 임대 주택(HLM) 입주 허가를 기다리고 있고 2명의 독신 이민자도 법적으로 유효한 주거지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불법 이민자 서른 두 가족의 거처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상황이다. 데루슈씨는 이 가족들은 상당한 사회적 어려움에 처해있어 이들에게 새로운 숙소를 제공하는 것은 더욱 복잡한 일이라고 말한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1
2479 사상최대 규모 시위, 막다른 길에 놓인 빌팽… 유로저널 2006.06.01 1159
2478 프랑스 여성, 스포츠웨어에 눈뜨다 file 유로저널 2007.01.03 1349
2477 육류? 생선? 유로저널 2007.01.03 1092
2476 독재자에 대한 사형 선고 찬성 vs 반대 유로저널 2007.01.03 1412
» 까샹 불법 이민자 3명 합법적 신분 보장 받다 file 유로저널 2007.01.03 1039
2474 연말 식사 값, 작년에 비해 8% 올랐다 file 유로저널 2007.01.02 1163
2473 시라크 대통령의 2007년 새해소망 file 유로저널 2006.12.31 1138
2472 19세 소녀, 나흘간 승강기 안에 갇혀... file 유로저널 2006.12.31 963
2471 프랑스에서의 노동시간, 정말 35시간일까? file eknews 2006.12.20 1198
2470 [여론] 당신,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 eknews 2006.12.20 998
2469 프랑스 중학생 5명, 급우 성폭행 및 촬영으로 경찰에 입건 eknews 2006.12.20 994
2468 프랑스의 ‘맞춤형’ 서비스 업, 2006년 말 현재 130 000 개 일자리와 150만 명의 근로자 생겨나게 해... file eknews 2006.12.20 952
2467 마리 앙뜨와네뜨 (Marie-Antoinette), 그녀의 향수가 부활했다. file eknews 2006.12.20 1250
2466 [여론] 당신, 그리고 거리에서의 추태 eknews 2006.12.20 907
2465 2005년 한해, 프랑스 어린이들의 삶은 ? file eknews 2006.12.20 1074
2464 파리 노숙자들의 단상 file eknews 2006.12.19 1189
2463 젊은이와 여성, ‘박봉’의 희생자들... 유로저널 2006.12.14 855
2462 당신, 그리고 제품설명서... 유로저널 2006.12.13 791
2461 디지털 방송 , "이젠 프랑스도 따라잡아야 할 때” file 유로저널 2006.12.13 973
2460 프랑스 가정 25%만이 성탄절 장식용 트리 구입 해... file 유로저널 2006.12.12 959
Board Pagination ‹ Prev 1 ...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