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사진> 2007년 1월 21일 마르세이유 근처 레펜미라보(Les Pennes-Mirabeau)의 쇼핑센터 Plan de Campagne에는 일요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즐긴다.


프랑스경제사회위원회(CES)는 월요일 ‘일요일 상점영업’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 르몽드 » 2월 26일자는 보도했다. Plan-de-campagne이나 Usines Center같은 쇼핑센터들에게 대한 일요일 영업허가에 대한 논란이 한창인 때, 빌팽 프랑스 총리는 2006년 10월 위원회에 의견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었다.

보고서 작성자인 전 까르푸 사장 레옹 살토 (Léon Salto)는 소상인, 대형 유통업체, 노조의 이해관계가 상반적이었던 만큼 연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우선, 보고서는 일요일이 다른 요일과는 다르다는 원칙을 재확인하였고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보고한다.

위원회는 일요일 영업활동의 완전한 자유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현행 시스템을 수정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한다.  19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관련법은 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80여 개의 위반내용이 존재하여 현행법은 해석이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

위원회의 제안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관광지구에서 일요일에 영업을 자유화하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도청들이 상점의 특성에 따라 영업을 허가하였다. 이들 상점들은 일요일에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관광객 유치와 관광객의 문화, 스포츠, 레저활동들을 용이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이 법규의 해석은 제 각각이다. 샹제리제 거리의 라코스트(Lacoste) 매장은 일요일에 문을 열 수 없지만 근처의 나이키나 퀵실버(Quicksilver) 매장은 일요일에 영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상점들은 스포츠품목을 판매하는 곳이다.
또 다른 예도 있다. 여성 기성복 브랜드 안느퐁텐(Anne Fontaine)은 깔바도스에서 관광객 유치를 쉽게 한다는 이유로 일요일에 문을 열수 있지만 파리 4구에 위치한 같은 브랜드의 매장은 열 수 가 없다. 위원회는 영업의 종류에 상관없이 같은 규칙이 적용할 것을 권고한다.  

위원회는 또한 일요일에 위반의 완화를 제안한다. 현재까지 상점들은 연간 5번 일요일에 문을 열 수 있다. 위원회는 상점개점일 수에 관해 논의하기 보다는 상인들이 시나 도청의 허가 없이 영업할 일요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하면서 규제의 본질을 수정하길 희망한다.

게다가 보고서는 식료품점의 개점시간을 현재 생활방식에 맞게 일요일에 오전 12시까지 열던 것을 오후 1시로 연장할 수 있길 바란다.  1934년부터 줄곧 일요일 식료품점 개점시간은 오전 12시였다.  

위원회는 민감한 사안인 Usines Center 나 Plan-de-campagne와 같은 쇼핑센터의 경우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계속적인 토론을 위해 올해 말까지 연구하고자 한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0
2539 에어버스, 구조조정 합의 유로저널 2007.03.01 933
2538 올랑드, 대도시교외지역 방문 않는 사르코지 비꼬아 유로저널 2007.03.01 991
2537 암, 여성이 생존률 더 높아 유로저널 2007.03.01 955
» 일요일 상점 영업: 경사위(CES), 변화의 필요성 권고 file 유로저널 2007.03.01 981
2535 프랑스 여자테니스 계, 강간사건 충격 file 유로저널 2007.03.01 1447
2534 생마르탱 운하 텐트점거 노숙자들 이동 무산 file 유로저널 2007.03.01 1348
2533 프랑스, 자가처방 늘어 유로저널 2007.02.21 1016
2532 루와얄 시청률 경쟁에서 승리 유로저널 2007.02.21 869
2531 볼륨을 줄여라 file 유로저널 2007.02.21 1107
2530 프랑스, 창업 크게 늘어 file 유로저널 2007.02.21 994
2529 프랑스 가족결속 여전해 file 유로저널 2007.02.21 926
2528 나치협력자 모리스 파퐁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2.21 1243
2527 Edith Piaf 일대기 그린 영화 "La môme" 개봉 유로저널 2007.02.21 1200
2526 프랑스, 초등학교 분위기 점점 악화 file 유로저널 2007.02.21 1340
2525 프랑스 보유세(ISF) 납세의무자 속속 해외로 file 유로저널 2007.02.14 1129
2524 ‘에리카호 원유유출사건 관련자 법정에 서다 file 유로저널 2007.02.14 1627
2523 파리시 교통정책 재검토 유로저널 2007.02.14 1605
2522 빌팽 총리, 국채상환에 힘 모으길 촉구 file 유로저널 2007.02.14 870
2521 佛수사진 방한 ‘영아 유기사건’ 수사 file 유로저널 2007.02.14 1136
2520 파리시, 사회단체들의 주택전차계약에 합의 유로저널 2007.02.14 823
Board Pagination ‹ Prev 1 ...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