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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19:52
빠리에서 주말 보내기 (2) – 간식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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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즐길 수 있는 곳 누라 (Noura) Avenue Marceau 21번지의 Pavillon Noura는 고급 레바논 레스토랑으로 비즈니스맨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지만 같은 거리의 27번지엔 레바논 패스트푸드 식당 누라(Noura) 가 있다. 서서 혹은 앉아서 먹는 샌드위치는 4~5 유로로 부드러운 맛에서부터 매운 맛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샐러드와 메쩨 타불레, 미트볼인 케베는 풍미가 뛰어나다. 본식은 약 15 유로, 레바논 전통 과자는 1.50~ 4.50 유로. 아침 8시부터 자정까지 휴일 없이 영업한다. 8구 27, Avenue Marceau, 6구 121, bd du Montparnasse와 2구 29, bd des Italiens 에서도 noura 를 만날 수 있다. www.noura.fr 베르트 까페 (Bert’s Café contemporain) 세련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 베르트의 진열장만 봐도 까페의 독특함과 품격을 느낄 수 있다. 베르트가 문을 연 이래 베르트의 샌드위치와 샐러드에는 좋은 재료만 쓰였다. 메뉴판의 몇몇 샌드위치는 영양학적으로 균형에 맞다는 영양사의 의견이 적혀 있다. 로스트 비프, 신선한 토마토, 브리 치즈가 들어간 참깨 바게뜨, 카레를 곁들인 레물라드 소스와 사과, 포도를 넣은 새우 와퍼, 훈제 연어 샐러드, 페타 치즈와 토마토가 들어간 가제 샐러드는 베르트의 추천 메뉴이다. 샌드위치와 샐러드는 4~6 유로, 디저트류는 2~3.50 유로. 아침 8시~저녁 8시까지 문을 연다. 파리에만 13개의 체인점이 있는데 몇몇 까페는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www.berts.com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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