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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19:56
조니 할리데이, 다시 프랑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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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가 승리한 직후, 프랑스 유명 록가수 조니 할리데이가 프랑스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5월 9일자 르 피가로지가 밝혔다. 프랑스 국민가수라 할 수 있는 할리데이는 지난 12월 과중한 세금부담을 피해 스위스로 이주하여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라디오 방송 RTL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부인인 레티시아 할리데이는 “ 사르코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눈 후 프랑스로 다시 돌아오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회 내 할리데이 팬클럽 회장이기도 했던 사르코지 당선자는 할리데이 커플의 시청 결혼을 집행했었다. 사르코지의 최측근인 이들 부부는 유세기간 내내 당선자를 적극적으로 지지하였다. 그렇지만 이들이 프랑스로 돌아오는 시기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먼저 조니 할리데이의 미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이들이 정착할 생 바르트 (Saint Barth) 섬의 주당 임대비가 55 000 유로에 달하는 빌라의 내부수리가 끝난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빨라도 그의 새 앨범이 출시되어 앨범 홍보를 시작할 9월이 되어야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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