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의 식료품 가격은 3년 동안 내리 떨어졌지만 일부 품목은 9월부터 크게 뛸 가능성이 높다고 피가로지가 보도했다.

햄 가격은 7%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이고 빵은 8% 가량 오를 것으로 보인다.
유제품도 예외는 아니다.
우유는 4-5%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연초부터 가격이 뛴 버터는 생산원가가 40%나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초콜렛의 경우 우유 가격도 오른 데다 카카오 가격도 연초 이후 25%나 뛰었기 때문에 벌써 가격이 15%에서 20%까지 올랐다.
가공식품 가격이 오르는 것은 몇 달 전부터 농축산물 원료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밀의 경우 1년 전에 비해 107%가 올랐고 옥수수는 32% 올랐다.
우유의 생산원가도 곱절로 뛰었다.
농축산물 원료가 오르는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분석된다.
첫째, 인도, 중국 같은 신흥 경제 개발국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둘째, 호주의 극심한 가뭄 등 자연재해로 전세계적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다.
셋째, 폭등하는 원유 가격 때문에 대체 에너지로 식물 추출 연료가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생물자원 경작지는 늘어나고 농지는 줄어들었다.
이 3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농축산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농축산물 원료 가격 인상이 소비자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확히 가늠하기는 어렵다.
식품가공업체와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식품업체는 이미 가격 인상을 통보했다.
랑스 굴지의 밀가루식품 생산업체 알피나사부아는 제품 가격을 평균 12% 인상한다고 유통업체들에게 통보했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아직 소매 가격에 제품 원가 인상분을 반영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한두 달 안에 소매 가격이 평균 10% 가량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다농, 네슬레 같은 식품업체도 제품 가격을 평균 2.5% 인상한다고 밝혔다.

원료 가격이 떨어질 때는 제품 가격을 내리지 않으면서 원료 가격이 조금만 올라가도 즉시 제품 가격을 올리는 식품가공업체들의 얄팍함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밀의 경우 1992년부터 2006년까지 원가가 톤당 190유로에서 125유로로 떨어졌는데도 생산가 중에서 재료의 비중이 큰 빵의 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46% 인상되었다는 것.

카르푸, 카지노 같은 대형 유통업체는 아직은 인상 방침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품목별로 따져서 인상 요인이 있으면 소매가에 반영시킬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ONLY 뉴스
이재원  지사장겸 기자
ekn@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8 프랑스 지자체, 초등교육 주 4일 수업 예고 eknews10 2017.07.25 1500
3567 프랑스 여론, 노동시간 연장에 부정적 file eknews10 2019.04.23 1500
3566 프랑스의 '잉그리드 베탕쿠르' 구출작전 file 유로저널 2008.04.03 1501
3565 프랑스 경제활동 인구 증가추세. file 유로저널 2010.04.19 1501
3564 IMF, 프랑스 재정 적자 감축 비관적. file 유로저널 2010.08.02 1501
3563 프랑스 곳곳에서 오존 위험수치 절정에 달해 유로저널 2006.06.29 1501
3562 마오리족 머리 미라, 뉴질랜드에 반환된다. file 유로저널 2010.05.10 1501
3561 27회 문화유산의 날, 1천200만 방문객 몰려. file 유로저널 2010.09.20 1501
3560 겨울 바캉스 여행객 7% 하락. file eknews09 2011.12.19 1501
3559 프랑스,연금 등 사회보장회의에 올랑드 대통령 직접 참여해 file eknews 2015.10.26 1501
3558 프랑스인들의 여름 휴가의 기대 file 편집부 2020.05.19 1501
3557 사르코지 협박편지, 새로운 용의자 구속. file 유로저널 2009.10.26 1502
3556 사르코지, ‘부르카 착용은 반인권적 행위.’ file 유로저널 2009.11.17 1502
3555 프랑스, 내년 최저임금 하향조정 file eknews10 2018.12.18 1502
3554 오랑쥬, 전화-인터넷에 이어 TV까지 정복나선다 file eknews10 2008.05.22 1503
3553 사르코지, 토빈세 도입, 부가세 인상안 발표.(1면) file eknews09 2012.01.30 1503
3552 교통사고 : 직장생활중 사망 제일의 원인 file 유로저널 2007.05.29 1504
3551 2008 북경 올림픽, 프랑스 금메달은 언제쯤? (1면) file 유로저널 2008.08.12 1504
3550 라 마르티니에르, 구글 전자 도서관 사업 협상 제기. file 유로저널 2009.12.29 1504
3549 뚜르 드 프랑스, 첫 구간 이탈리아의 페타치 선두. file 유로저널 2010.07.05 1504
Board Pagination ‹ Prev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