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으며 북아프리카의 신흥 강국으로 떠오르는 알제리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알제리를 방문한 사르코지 대통령이 “식민지 체제는 대단히 정의롭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가 공화국으로서 지향하는 ‘자유, 평등, 우애’의 가치에 어긋나는 일이 식민지 알제리에서 벌어졌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그 부당한 체제 안에서도 알제리를 떠나기 전까지 알제리를 사랑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아달라고 덧붙였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알제리 방문을 앞두고 알제리 언론과 프랑스 언론은 팽팽한 긴장에 휩싸였다. 발단은 모하메드 셰리프 압바스 알제리 국방장관이 사르코지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유대인의 로비 덕분이었다며 프랑스 언론을 자극한 것. 압바스는 쿠슈네르 같은 좌파 정치인이 사르코지 정부에 외무장관으로 입각한 것은 쿠슈네르도 사르코지도 유대인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정부와 언론은 알제리가 프랑스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는 것인지 따졌고 알제리 대통령이 유감을 표시하자 사르코지 대통령은 더이상 이것을 문제시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그러나 수백명의 알제리 기업인 앞에서 반이슬람주의를 빼닮은 것이 반유대주의라면서 인종주의에 대한 거부감을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그러나 알제리 독립전쟁 기간중에 수많은 알제리 양민이 희생된 것은 사실이지만 양쪽에서 모두 희생자가 나왔다면서 모든 희생자를 애도하는 것이 도리라고 주장하면서 알제리와 프랑스의 역사가들이 이 얼룩진 과거를 공동으로 기술하자고 제안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알제리 순방에는 150명이 넘는 프랑스 기업인이 동행했는데 알제리와 프랑스는 이번에 양국투자협정을 체결한다. 특히 석유와 천연가스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알제리의 에너지 수급을 다변화하기 위해 민수용 핵발전소를 짓고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유럽연합은 그러나 프랑스가 자국의 강점인 핵발전산업을 앞세워 북아프리카와 지중해 지역에서 민수용 핵발전소를 수출하는 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요르단, 모로코, 이집트, 리비아가 프랑스와 핵발전소를 공동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중해 남쪽에 있는 나라들은 핵발전소를 지으면 안 되고 아랍 국가들은 핵발전소를 운영하기에는 불안하다고 말하는 것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모독이고 문명 전쟁을 부추기는 것이라면서 핵발전시설 수출을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유로저널 단독 프랑스 뉴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20 바캉스 인파, 409km 구간 극심한 정체. file eknews09 2012.07.23 2078
2819 올여름 익사사고로 137명 사망. file eknews09 2012.07.23 2623
2818 올랑드 지지율 지속적 내림세. file eknews09 2012.07.23 1863
2817 8월 1일부터 주택 임대료 통제한다. file eknews09 2012.07.23 2060
2816 2020년 가정용 전기요금 연평균 1,300유로까지 오른다. file eknews09 2012.07.23 3344
2815 공공 수영장 세균 감염률 높다. file eknews09 2012.07.23 2570
2814 자동차 환경보조금, 최대 7천 유로 지원 방침.(1면) file eknews09 2012.07.30 2544
2813 프랑스 실업률, 14개월째 증가세. file eknews09 2012.07.30 1950
2812 르노, 전기차 시판 내년으로 미뤄져. file eknews09 2012.07.30 2480
2811 이민법, 장기체류증 신설한다. file eknews09 2012.07.30 3159
2810 무디스, PSA 푸조 신용등급 강등. file eknews09 2012.07.30 2004
2809 프랑스 장관들, ‘휴가는 가까운 곳으로.’ file eknews09 2012.07.30 2426
2808 부르카 불심검문 경찰관, 집단폭행 당해. file eknews09 2012.07.30 3228
2807 프랑스 전, 현직 대통령 세 명, 같은 지역에서 휴가 중.(1면) file eknews09 2012.08.07 2042
2806 푸조 전기차 iOn, 10,900유로 초특가 할인판매. file eknews09 2012.08.07 2618
2805 여름휴가철, 매일 평균 세 명 익사. file eknews09 2012.08.07 1759
2804 레유니옹, 상어 포획작전 개시. file eknews09 2012.08.07 4289
2803 7월 교통사고, 올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 file eknews09 2012.08.07 2185
2802 고속도로 차량정체 765km, 올 들어 최고치. file eknews09 2012.08.07 2606
2801 야닉 노아, 프랑스인이 가장 선호하는 인물 1위에 꼽혀. file eknews09 2012.08.07 4404
Board Pagination ‹ Prev 1 ...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