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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이후 프랑스 물가가 크게 올랐다는 것이 통계로 확인되었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작년 12월 한 달에만 소매물가가 0.4% 올랐고 2006년 12월보다는 2.6%가 뛰었다.
2년 연속 1.5%라는 비교적 낮은 물가를 보이다가 지난해 2.6%로 뛰었지만 프랑스 물가는 유럽에서는 핀란드, 슬로바키아, 스웨덴, 이탈리아와 함께 비교적 낮은 편에 들어간다.
12월에 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무엇보다도 식료품 가격이 12월 한 달에만 무려 0.9%가 올랐기 때문이다. 1년 전보다 3% 오른 수준이다. 유제품은 12월에만 4% 뛰어 1년 전보다 7% 비싸졌고 달걀은 12월에 3.6% 뛰어 전년보다 11.3% 올랐다. 육류 특히 닭고기 가격도 만만치 않게 뛰었다. 자원가격이 폭등하면서 커피와 초컬릿으로 만드는 식료품 가격도 앙등했다.
11월에 4.1%나 오른 에너지 가격은 12월은 0.5%가 올라 조금은 진정되었다. 하지만 1년 전보다는 10.6%나 올랐다. 휘발유는 17.1%, LNG(액화천연가스)는 28.4%, 등유는 15.5%씩 각각 올랐다. 서비스요금도 1년 전보다 2.4% 올랐다.
그동안 꾸준히 하락세를 보여온 공산품 가격도 1년 전보다 0.4%가 올라 다시 오르는 조짐을 보였다. 경제전문가들은 물가 억제의 중요한 견인차 노릇을 해온 세계화의 효과가 이제는 한계에 봉착한 것으로 내다본다.
중국과 인도 등지의 저임금으로 생산된 공산품이 수입되어 물가 안정에 기여했지만 신흥시장이 갈수록 커져서 자원 수요가 폭증하면서 원자재 가격이 앙등하여 이제는 세계화 때문에 물가가 올라가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앞으로 원자재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고 공산품 가격도 지금까지처럼 떨어지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이런저런 변수를 고려할 때 올해 프랑스 물가는 2% 밑으로 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물가는 2월까지는 2.8%까지 올랐다가 4월부터는 다시 떨어져서 올해 평균 2.2%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원유 가격은 배럴당 80달러, 환율은 유로당 1.54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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