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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40% 밑으로 떨어졌다고 피가로지가 보도했다. 최근 IPSO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사르코지는 한 달 전보다 지지율이 5% 떨어져 39%를 기록했다. 반면 프랑수아 피용 총리의 지지도는 52%로 지난달보다 7%나 올라갔다.
대통령과 총리의 지지도가 동반 하락하지 않고 사르코지만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은 프랑스 국민이 개혁에 거부감을 가졌다기보다는 대통령 개인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지난번 대선에서 사르코지에게 88%라는 압도적 지지를 보냈던 프랑스 극우 국민전선 지지자들의 사르코지에 대한 지지율은 최근 43%까지 곤두박질쳤다.
극우 세력은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실망한 것은 최근 프랑스 개혁의 청사진을 밝히면서 이민 문호를 더욱 열어야 한다고 강조한 아탈리 보고서를 대통령이 대폭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미 이민자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극우 진영으로서는 배신감을 느겼을 법하다.
게다가 국민전선 지지자 중에는 소상공업자가 많은데 사르코지가 대기업에는 신경을 써도 이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기울이는 듯한 인상을 준 것도 민심 이반의 요인이었다. 백화점 같은 대형유통할인점과의 경쟁은 갈수록 심해지고 기름값 등 생필품 가격은 오르는데 가계 구매력은 떨어지고 있어 불만이 가중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된 실내금연법은 지방에서 반발이 심하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올 봄 총선에서 압승을 노리던 집권 여당 대중운동연합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엘리제궁 대변인으로 있는 다비드 마르티농은 사르코지의 지역구인 뇌이유를 물려받아 이번 총선에 나섰지만 사르코지 대통령까지 지원 유세를 나섰는데도 여론조사에서 60대 40으로 패색이 짙어지자 여당은 마르티농을 중도 퇴진시켰다. 다비드에게 표를 주는 것은 니콜라에게 표를 주는 것이라면서 이번 총선을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에 대한 평가로 분위기를 몰고 가려던 집권 여당의 전략에 차질이 빚어졌음을 시인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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