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19일, 지난 6일간의 전시를 마치고 문을 닫는 « 2008 파리 도서 박람회 » 가 예년에 비해 8% 나 낮은 방문율을 기록했다고 전국도서협회가 밝혔다. 매년 파리의 뽀흐뜨 드 베르사이유 (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의 올해 방문객은 총 165 300 명 그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2007년에 비해 8% 줄어든 수치이며, 2006년보다도 5% 모자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료입장 방문객 수는 작년보다 17%로 줄어든 35 000명으로 박람회 개최이후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 도서박람회 »는 1981년 그랑빨레에서 개최되기 시작해 1992년 뽀흐뜨 드 베르사이유로 자리를 옮긴 후, 매년 꾸준하게 프랑스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박람회 중 하나이다. 해를 거듭할 수록 규모도 점점 커지고 방문객 수도 늘어서, 점점 자리를 잃어가던 유럽국가 및 중동, 아시아 국가들의 문학시장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쳐왔던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상승세를 이어가던 « 파리 도서박람회 »가 올해는 왜 이같이 저조한 성적을 남기게 되었을까 ?
  
매년 «파리 도서박람회 »는 한 나라를 초청국가로 지정하여, 그 나라의 문학을 소개하고, 집중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작년 ‘인도’ 문학을 소개해서 큰 인기를 끌었던 « 파리 도서박람회 »의 올해 초청국은 ‘이스라엘’. 사실, 작년에 이미 이스라엘이 초청국으로 지정되자 많은 논란이 불거져나왔다. 이슬람 및 아랍 국가들과 단체들은 박람회 보이콧트를 실시하였고, 박람회 개최식날 전시장 정문 앞에서는 크고 작은 시위가 진행되기도 하였다. 박람회 일정 내내 전시회 안팎으로는 삼엄한 경계가 이뤄졌으며, 급기야 2만여명의 인파가 모여든 지난 16일에는 폭탄테러 경보까지 작동해 큰 혼잡이 야기되었다. 결국, 예년만큼 파리 시민 및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지 못한 이번 박람회는 개최이후 최저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테러의 위험 등의 오명만을 남긴채 쓸쓸하게 전시를 마감하게 된 것이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00 대출받는 프랑스 가정 점점 늘고있다. file 유로저널 2008.03.20 1252
2899 토탈, 기름방제작업에 드는 모든 비용 책임지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3.20 1174
» "2008 파리 도서박람회", 최저 방문객 수 기록 file 유로저널 2008.03.19 971
2897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를 향해 앞으로! file 유로저널 2008.03.19 1320
2896 "저 좀 죽게 해주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3.19 1593
2895 2007년, 사회보장제 적자 줄어.. file 유로저널 2008.03.19 1262
2894 사르코지 대통령, 그만 좀 나타나주길 file 유로저널 2008.03.19 1397
2893 교황 브노아 16세, 올9월 프랑스 방문 file 유로저널 2008.03.13 1565
2892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는 지하철도 예술?! file 유로저널 2008.03.13 1273
2891 에어프랑스, TGV에게 이대로 밀리나 file 유로저널 2008.03.13 1447
2890 [2008 프랑스 시의원 1차선거] 47.4% 좌파승 file 유로저널 2008.03.13 1668
2889 프랑스 당국, 아르쉬 드 조에 벌금 책임없다. file 유로저널 2008.03.12 918
2888 엄마를 살려주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3.12 1366
2887 세실리아, 사코에게 문자받은 적 없어 file 유로저널 2008.03.12 1888
2886 계산대 옆에서 사라지는 사탕들 file 유로저널 2008.03.12 1987
2885 파리에서 북경까지 달려요! file 유로저널 2008.03.12 934
2884 마리옹 코티아르 "911테러는 음모"? file 유로저널 2008.03.06 1214
2883 지주Zizou가 제일 좋아요!! file 유로저널 2008.03.06 1025
2882 사르코지의 이유있는 추락?! file 유로저널 2008.03.06 941
2881 작년에 이어 또 집세 인상 file 유로저널 2008.03.06 1230
Board Pagination ‹ Prev 1 ...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