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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지난 6일간의 전시를 마치고 문을 닫는 « 2008 파리 도서 박람회 » 가 예년에 비해 8% 나 낮은 방문율을 기록했다고 전국도서협회가 밝혔다. 매년 파리의 뽀흐뜨 드 베르사이유 (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의 올해 방문객은 총 165 300 명 그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수치는 2007년에 비해 8% 줄어든 수치이며, 2006년보다도 5% 모자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료입장 방문객 수는 작년보다 17%로 줄어든 35 000명으로 박람회 개최이후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 도서박람회 »는 1981년 그랑빨레에서 개최되기 시작해 1992년 뽀흐뜨 드 베르사이유로 자리를 옮긴 후, 매년 꾸준하게 프랑스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박람회 중 하나이다. 해를 거듭할 수록 규모도 점점 커지고 방문객 수도 늘어서, 점점 자리를 잃어가던 유럽국가 및 중동, 아시아 국가들의 문학시장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쳐왔던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상승세를 이어가던 « 파리 도서박람회 »가 올해는 왜 이같이 저조한 성적을 남기게 되었을까 ?
  
매년 «파리 도서박람회 »는 한 나라를 초청국가로 지정하여, 그 나라의 문학을 소개하고, 집중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작년 ‘인도’ 문학을 소개해서 큰 인기를 끌었던 « 파리 도서박람회 »의 올해 초청국은 ‘이스라엘’. 사실, 작년에 이미 이스라엘이 초청국으로 지정되자 많은 논란이 불거져나왔다. 이슬람 및 아랍 국가들과 단체들은 박람회 보이콧트를 실시하였고, 박람회 개최식날 전시장 정문 앞에서는 크고 작은 시위가 진행되기도 하였다. 박람회 일정 내내 전시회 안팎으로는 삼엄한 경계가 이뤄졌으며, 급기야 2만여명의 인파가 모여든 지난 16일에는 폭탄테러 경보까지 작동해 큰 혼잡이 야기되었다. 결국, 예년만큼 파리 시민 및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지 못한 이번 박람회는 개최이후 최저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테러의 위험 등의 오명만을 남긴채 쓸쓸하게 전시를 마감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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