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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 감소로 인한 프랑스인들의 불안이 정부의 친환경제품 증진계획의 발목을 잡았다고 지난 1일 리베라씨옹지가 보도했다.    

계속되는 경제불안 속에 대부분의 프랑스인들은 돈을 더 내고 친환경제품을 사는데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에티시티 상담사무실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2004년 80.3% 에서 올해 72.8%로 줄었다고 리베라씨옹은 전했다.

게다가, 전세계 노동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작업환경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것을 보증하는 마크가 붙은 일명 ‘도덕적’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출 역시 4년전과 비교했을 때 7%(77%에서 70.4%)나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설문조사에 응한 프랑스인 4명중 3명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힘써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중 10%만이 환경보존에 관한 친환경제품의 소비는 유행일 뿐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2/3은 환경보존을 위해 삶의 방식을 바꿨다고 답했으나 실제로 단 19%의 응답자만이 꾸준하게 친환경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베라씨옹은 에티씨티의 사무소장인 파스토르 레이쓰씨의 말을 인용해 “누구나 문제의 핵심을 다 이해하고 있다. 그렇지만 문제는 더이상 환경보존 실천의 원동력을 찾는 것이 아니다.” 라고 보도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3/4는 소비자들은 기업들이 얼마나 환경을 보존하면서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답해 친환경제품의 제작과정에 과한 홍보효과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파스토르 레이쓰씨는 소비자들의 신뢰는 기업의 제작과정 홍보에 있지 않다고 강조하면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친환경정책 대한 믿음을 주기란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소비자들의 소비행태를 친환경에 맞게 바꾸기 위해서는 정부는 더 활발한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진다. 정부는 빠르면 올해안으로 현재 시행중인 오염 정도에 따라 자동차에 붙는 ‘보너스 할증 혹은 감면’ 제도가 다른 제품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의 관계자는 이번 달부터 올해 말까지 약 3개에서 20개의 제품에 이 제도를 확대 적용시킬 것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에 붙는 환경마크 역시 2010년까지 약 300개의 제품에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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