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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부터 2001년까지 7명의 어린 여자아이를 비롯 젊은 여성을 성폭행한 후 살해한 프랑스의 연쇄살인범 미셸 푸흐니헤(66세, Michel Fourniret)가 프랑스 최고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지가 지난 28일 보도하였다.

뿐만 아니라 남편을 도와 범행에 동조했던 아내 모니크 올리비에(58세, Monique Olivier) 역시 28년형을 선고받았다. 푸흐니헤 부부는 푸흐니헤가 강간죄로 복역하고 있었을 당시 펜팔 친구로 만나 결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악랄한 범행으로 전세계를 경악시킨 이들 부부의 파렴치한 행각은 무려 14년동안이나 지속되었다. 르몽드지는 이들 부부가 지난 2003년 벨기에에서 다른 범행을 저지르려다 잡히지 않았더라면 더 오랫동안, 더 많은 피해자가 속출했을 것이라는 법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전했다. 이들 부부의 만행은 2003년 범행 당시 13살이였던 피해자가 이들 부부에게서 도망쳐 경찰에 신고한 것을 계기로 만천하에 드러났다.

올해 초 부터 이뤄진 재판에서 푸흐니헤는 자신이 저지른 7건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였고, 범행당시 자신의 심리상태와 정신상태가 매우 불안했음을 진술하였다. 검찰 측은 부인 올리비에가 남편이 범행을 저지를 당시 피해자들을 유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범행 역시 묵인했을 뿐 아니라 사체 유기도 도왔을 가능성이 크다며 공범죄를 적용하였다.

푸흐니헤 측 변호사는 이번 결과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 없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했으며, 올리비에 측 변호사는 항소에 관해서는 며칠 말미를 두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법정에 출석했던 피해자 가족들은 “그동안 겪었던 고통과 분노, 두려움을 생각하면 종신형도 가볍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하며, “하지만, 이번 계기로 더이상 이렇게 잔인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이날 푸흐니헤의 종신형은 배심원의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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