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이번 달에도 정부의 교육개혁과 노동법개혁에 맞서는 공무원과 노동자들의 시위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대규모 근로자들의 집회에 이어 오는 10일과 17일 두차례에 걸쳐 교원공무원들을 비롯한 프랑스 공무원들과 노동자들의 집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프랑스 언론들이 지난 30일 보도하였다.

교원공무원들을 비롯한 공공공무원들의 인원 감축, 35시간 노동시간에 관한 개혁안, 퇴직 분담금 징수기간의 연장, 프랑스 국유철도청(SNCF)의 민영화 등 사르코지 대통령의 개혁안에 반대하는 노조의 반발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그러나, 여러차례에 걸친 대규모 집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정부 측은 모든 개혁안을 그대로 감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노조측의 분노는 극에 달한 상태라고 르피가로지는 밝혔다.

특히나, 지난 2일 있었던 다르코스 교육부장관의 교육개혁의 공식화와 최근 프랑스 집권당인 UMP(대중운동연합)의 주당 근무시간의 연장에 관련한 잇달은 발언으로 오는 10일 공무원 노조는 지난 달 있었던 ‘연대의 날’보다 더 큰 규모의 집회를 감행하는 동시에 파업도 함께 진행시킬 전망이다.

또한, ‘주 35시간 근무방침은 유지할 것’이라는 정부의 입장과는 달리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강한 의혹을 내비쳤다. 르몽드지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민주노동연맹(CFDT)의 프랑소아 쉐레끄(François Chérèque)씨는 "정부는 현실적으로 주35시간 근무제를 폐지할 방침이다. 이것은 (정부의) 위협이며 공격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국유철도청(SNCF) 노조 역시 지난 30일 오후, 10일과 17일에 있을 공무원 집회에 참가하여 국유철도청의 민간개혁과 산업전략개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철도기관사총연맹(Fgaac)을 제외한 거의 모든 노조가 집회 참가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노동부 장관 자비에 베르트랑(Xavier Bertrand)과 정부 대변인 뤽 샤텔(Luc Chatel)은 공무원 노조의 이같은 반발에 "(정부의 모든 개혁은) 프랑스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라고만 되풀이하고 있으며, "노동총연맹(CGT)이나 프랑스민주노동연맹(CFDT)의 집회제안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집회를 원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까지 선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노조의 거센 반발 속에서도 프랑스 정부는 앞으로 남은 노동 개혁들을 무리없이 진행시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0
4479 오랑쥬, 전화-인터넷에 이어 TV까지 정복나선다 file eknews10 2008.05.22 1647
4478 동에 번쩍 서에 번쩍, 佛 피옹총리 file 유로저널 2008.05.22 1175
4477 제 61회 2008 깐느 영화제 (1면) file 유로저널 2008.05.22 1387
4476 프랑스 최고령할머니 113세의 나이로 타계 file 유로저널 2008.05.29 1067
4475 셀린 디옹, 레지옹 도뇌르 훈장받아 file 유로저널 2008.05.29 1472
4474 우울증걸린 청소년들, 자살계획 세워 : 佛 청소년 자살 심각 file 유로저널 2008.05.29 1055
4473 佛 활동인구의 1/3은 1년이상 실직상태 file 유로저널 2008.05.29 1272
4472 佛 교육부, '최소한의 서비스 법안' 시행하기로 file 유로저널 2008.05.29 1185
4471 佛 근로자 1/6, '근무지에서 모욕당해본 경험이 있다' file 유로저널 2008.05.29 1664
4470 멈출 줄 모르는 연료비, 연일 상승 file 유로저널 2008.05.29 950
4469 물가상승, 구매력 부진 佛 가정경제 어떡해 (1면) file 유로저널 2008.05.29 1282
4468 구매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사르코지의 참여분배정책 file 유로저널 2008.05.29 982
4467 실리와 명예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던 제 61회 깐느 영화제 file 유로저널 2008.05.29 1470
4466 프랑스 연쇄살인범 미쉘 푸흐니헤 종신형받아 file 유로저널 2008.05.29 2586
4465 프랑스 방문한 푸틴 총리, 여전히 대통령의 모습이? file 유로저널 2008.06.04 945
4464 지단의 전기문이 수록된 노트북 분실 file 유로저널 2008.06.04 1037
4463 7월 1일부터 교통비 인상 file 유로저널 2008.06.04 949
4462 불법 도박사이트의 타겟이 된 롤랑-가로스. file 유로저널 2008.06.04 1401
4461 대책없는 고유가에 서민들 화나, file 유로저널 2008.06.05 1233
» 정부 개혁에 반대하는 佛 노조연합집회, 6월에도 계속돼 file 유로저널 2008.06.05 1126
Board Pagination ‹ Prev 1 ...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