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살인적인 물가상승으로 프랑스인들의 소비행태가 바뀌고 있다고 르피가로지가 지난 14일 보도하였다.

유통리서치 전문업체인 닐슨(Nielsen)의 조르쥬 페롱니에르(Georges Ferronières)씨는 물가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시내 변두리에 위치한 까르푸나 제앙, 오샹같은 대형할인매장 대신 동네 슈퍼마켓이나 가격파괴형 매장인 하드-디스카운터(hard-discount)마켓으로 발길을 돌렸다고 전했다.

가까운 동네수퍼에서 물건을 사면 대형할인매장 이동에 소비되는 연료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할인가격에 대한 유혹도 없어 불필요한 소비도 줄일 수 있어 그만큼 더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매장보다 많게는 25% 싼 제품들을 판매하는 리들이나 알디, 으데 혹은 리더 프라이스같은 할인마켓으로 몰리는 소비자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게다가 이런 할인마켓에서는 코카콜라나 뉴텔라 등의 몇몇 유명제품들도 보통 식품매장보다 더 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더욱 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사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할인마켓들의 제품은 싸지만 질이 떨어지는 제품으로 인식되곤 했다. 하지만, 하드-디스카운터마켓 협회 관련자인 파스칼 쁘띠(Pascal Petit)씨에 따르면, 요 근래에 들어 이곳의 제품들 역시 유통업체의 마크가 붙은 제품들(예를 들어 모노프리에서 판매되는 모노프리 마크가 붙은 제품들)과 같은 등급으로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물가가 끊임없이 상승되던 올 1월부터 5월까지 대형할인매장의 매출은 1% 하락세를 보인 반면 하드-디스카운터마켓의 매출액은 0.8%나 오른 것도 다 이같은 맥락에서이다.  

또한 동네 야채가게와 과일과게 혹은 생선가게의 매출액도 할인매장에 비해 좋은 축에 속한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장을 보는 것을 극도로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모노프리 역시 같은 맥락에서 좋은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모노프리의 자끄 뻬릴리아(Jacques Perrilliat)씨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곳에 비해 모노프리 가격이 비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자동차 연료값도 줄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신이라면 과연 어느 쪽 소비를 줄일 것인가 ?"라고 되물으며, 이번 기회에 구매력 저하로 침체되었던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목•금요일 저녁 매장 운영시간을 늘리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19
3019 2008 최저보장임금, 0.9% 인상에 그칠 것으로 보여 file 유로저널 2008.06.19 1081
3018 파리 메트로 13호선 Hauts-de-Seine 까지 개통 file 유로저널 2008.06.19 1196
3017 佛, 강화된 구직신청 권리와 의무 file 유로저널 2008.06.19 891
3016 맹견사고 줄이기 위한 정부의 첫걸음 file 유로저널 2008.06.19 1150
3015 부시, 떠나기전에 사르코 보고싶어, file 유로저널 2008.06.19 896
» 연료값이 너무 비싸 걸어서 장봐요! file 유로저널 2008.06.19 1193
3013 佛, 최악의 물가상승 올 여름말까지 이어질 전망(1면) file 유로저널 2008.06.19 1627
3012 佛,한국인 상업목적 비자 거절비율 갈수록 증가 유로저널 2008.06.13 1002
3011 최하층 가정을 위한 '사회복지' 핸드폰 가격 file 유로저널 2008.06.12 999
3010 2009년, 파리 지역세 오르나 file 유로저널 2008.06.12 894
3009 자연사 박물관,「굉장한 고래들(Incroyables cetaces)」전시중 file 유로저널 2008.06.12 1063
3008 장애인들을 위한 사르코지의 야심찬 계획 file 유로저널 2008.06.12 1098
3007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프랑스의 인심?! file 유로저널 2008.06.12 996
3006 광고폐지에 화난 프랑스 TV 방송사 노조, 파업 감행 file 유로저널 2008.06.12 1287
3005 프랑스-독일, 환경위해 합심했어요!! file 유로저널 2008.06.12 1043
3004 40년만에 새단장 들어간 파리 지하철 file 유로저널 2008.06.12 1025
3003 새롭게 바뀐 2008 바깔로레아 file 유로저널 2008.06.12 2034
3002 『 EURO 2008』 대비 신변안전 유의 요망 file 유로저널 2008.06.12 1154
3001 「유로2008」, 프랑스 무승부로 대회시작 (1면) file 유로저널 2008.06.12 845
3000 정부 개혁에 반대하는 佛 노조연합집회, 6월에도 계속돼 file 유로저널 2008.06.05 1126
Board Pagination ‹ Prev 1 ...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