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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만 채우고 황급히 떠나버리는 손님들 때문에 프랑스 음식점과 외국 음식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음식전에 즐겨 마시던 아페리티프는 물론이고, 포도주의 소비까지 줄었기 때문이다. 식당을 찾는 프랑스인들이 콜라는 물론이고 생수로 나가는 돈까지 아끼고 있다. 두 명이서 한명 분(分)의 음식을 시켜 나눠먹는 경우도 허다하다.

프랑스 경제신문 레제코는 올 초부터 떨어지기 시작하던 구매력이 올 여름에는 아예 꽁꽁 얼어붙고 있다고 전하며, 대부분의 프랑스인들이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기 보다는 샌드위치로 한끼를 떼우는 것을 더 선호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보도하였다.

꼬뜨 다르모르(Cotes d'Armor) 지역의 브레엑-쁠루에젝(Brehec-Plouezec)에서 프랑스 전통 비스트로 식당인 ‘아저씨네 집(Chez Tonton)’을 운영하고 있는 귀욤 르 팍(Guillaume Le Parc)씨는 "올해 적자만 면한다면 식당 수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단골 손님외의 손님들을 끌 수 있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방데(Vendee) 지방의 쌩-질 크루아-드-비(Saint-Gilles Croix-de-Vie)에서 ‘금 사자(Lion d'Or)’ 식당을 운영하는 조엘 지로도(Joel Giraudeau)씨 역시 "손님도 줄어들었는데, 그나마 있는 손님들도 음료수와 아페리티프는 거의 마시지 않고, 점심 메뉴만 찾습니다"라며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나마 술을 마시는 손님들도 ‘병’보다는 ‘1잔’으로 만족해하고 있는 실정.

음료나 알콜로 수지를 맞춰가던 식당의 경우 메뉴만 먹고 사라지는 손님들때문에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술까지 포함하여 20~40유로 정도의 저녁 메뉴 손님은 하루에 2~3테이블. 나머지는 음료수없이 피자나 크레프 등 간단한 식사만 해결하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의 식사 비용은 최고 15유로 안팎이다.

르 팍씨에 따르면,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와 맛이 따르지 않으면 손님들은 더이상 식당을 찾지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질적으로 갖춰진 식당에서 들어와 손님들이 먹는 식사라곤 8.5~11유로의 감자튀김이 곁들여진 홍합뿐이라는 것이 현재 프랑스 레스토랑의 문제점이다.  

프랑스 식당들의 사정이 이러니 외국 식당들 역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가정 소비에 어려움을 겪는 프랑스인들이 신기한 경험으로 모험을 하기를 꺼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프랑스인들은 ‘맛도 모르는 외국 식당에 잘못 찾아가 20유로를 낭비하는 것보다는 샌드위치를 사서 좋은 구경을 가는 것이 더 낫다’는 쪽으로 생각을 바꾸고 있다.

프랑스 전국 음식점협회(Umih)의 통계에 따르면 7월 한달간 프랑스 음식점의 매상액은 지역에 따라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30% 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식료품비는 오르고, 연료값도 오르는 상황에 음식 값만 낮출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불만을 토로한다. 하지만, 같은 이유로 인해 소비자들은 점점 더 싼 가격에 질 좋은 음식만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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