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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발생 등 경제침체 위기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유가상승, 원자재 가격 급등 및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1/4분기까지 양호한 성장률을 보여왔던 프랑스 경제가 2/4분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0.3%로 급변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EU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던 독일의 GDP마저 2/4분기 0.5% 감소한 데 이어 이탈리아도 0.3% 감소해 유로존의 GDP 성장률 -0.2%, EU -0.1% 등 EU 전체에 경제침체 조짐이 프랑스에 까지 이어지는 등 만연됐다.
고유가 및 식료품 가격 급등 및 부동산 위기 등에 민감한 프랑스 소비자들의 구매력 하락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에 프랑스 소비자들은 지갑 열기를 꺼려해 1/4분기 중 0.1% 감소했던 내수가 2/4분기 중 0.1% 증가에 그쳐 GDP 기여도가 1/4분기 0.2에서 2/4분기 -0.1로 반전했다.
프랑스 국립 경제통계연구기관(INSEE) 발표 자료를 인용한 파리무역관에 따르면 프랑스 경제는 지난 해 3/4분기 0.7%, 4/4분기 0.4%, 올 해 1/4분기 0.4%의 경제 성장율로 비교적 잘 견뎌온 편이다.
프랑스의 연간 GDP 성장률은 2/4분기 마이너스 성장으로 인해 지난 6월 말 기준 0.9%에 그친데다가 프랑스 경제재무부 장관의 3/4분기 경제 전망도 어두워 올해 정부 목표(1.7% 내지 2%) 달성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1% 수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 세입이 올해 30억~50억 유로 감소해 정부 부채 비율(GDP대비) 감소 목표(올해 2.5% 및 2009년 2%) 달성이 어려워졌으며, EU 중앙은행의 고금리정책으로 인한 GDP의 64%에 달하는 공공적자 부담 가중 등으로 정부의 운신 폭이 현저히 줄어들어, 구매력 회복을 위한 직장인 교통비 지원 안 등 경기 활성 대책 마련을 위해 EU 프로젝트 예산 및 예비 예산을 끌어들여야 할 상황이다.
설상가상 격으로 2/4분기 중 대외무역의 GDP 기여도 -0.5, 가계투자 2.9% 감소, 고용 1만2200명 감소, 6월 말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3.6% 등 프랑스 경제 전반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자국 경제가 침체위기에 처할 곤경에 놓여있다는 점을 시인한 것은 물론 3/4분기 경기도 나쁠 것이라는 비관적인 입장을 밝힌 점으로 볼 때, 프랑스 경제는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사실과 그 회복시기가 2009년 말 이후가 될 것이라는 경제전문가들의 전망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 오세견 지사장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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