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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급공무원의 양성소로 유명한 국립행정학교(ENA)의 졸업 등급제가 폐지될 전망이다.

1945년 설립 이후 자크 시락 전 프랑스 대통령 등 거물급 정치인, 고급 행정관료를 다수 배출한 국립행정학교의 졸업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르푸앙(Le Point)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릭 뵈르트(Eric Woerth) 예산처 장관은 24일 ENA 개혁의 최우선 과제로 '졸업 등급제' 폐지 계획을 밝혔다. 이는 ENA만의 독특한 제도인데, 졸업생이 성적에 따라 자신이 일하고 싶은 부처를 정하는 시스템이다. 졸업생 가운데 최우등으로 분류된 10명 안팎의 학생들은 수십 년 동안 거의 변함 없이 회계감사원·금융조사원·국사원 등의 순으로 힘있는 부처를 우선 선택해 왔다.

프랑스 정부는 이에 대해 두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첫째는 최고 엘리트가 권력기관에만 집중하다 보니 인력 낭비가 크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학생이 정부 부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는 올바른 인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개선하려면 각 부처가 필요한 사람을 뽑아야만 사기업처럼 적성과 능력을 갖춘 인재 채용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파리 10대학 법대를 졸업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20대의 시험 성적 하나가 평생의 공직을 보장한다는 것은 충격적이다.”라고 말하며, 국립행정학교를 비롯한 그랑제꼴들이 가지고 있는 불합리성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비춘 바 있다.

ENA 출신의 자크 시락 전 대통령 시절에는 12명의 각료 중 7명이 ENA 출신이었지만, 현 정부의 각료 15명 중 ENA출신은 1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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