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파리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회의에서 잉그리드 베탕쿠르(Ingrid Betancourt)가 인권존중을 모토로 하는 재단의 설립계획을 발표했다고 지난 일요일(14일), AF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잉그리드 베탕쿠르 재단(FIB)은 특히 각종 분쟁과 테러리즘으로 인해 억류된 인질들의 석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테러리즘의 피해자를 보호하는 국제적인 연구기관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FIB는 이 밖에도, 지구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공헌할 것이며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갈등과 분쟁지역을 평화와 화해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계 콜롬비아인인 잉그리드 베탕쿠르는 파리 정치대학(science po)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콜롬비아 재무부에 근무하였으며 하원의원이었던 1998년에는 녹색산소당을 창당하고 상원의원에 당선되었다. 지난 2002년 콜롬비아 녹색산소당의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여 반군 점령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부통령 후보였던 클라라 로하스와 함께 콜롬비아 혁명군(FARC)에 의해 납치되었다. 프랑스와 콜롬비아를 비롯한 각국의 지도자들이 그녀의 석방을 위해서 적극적인 구명 운동을 펼쳤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었고, 결국 6년 반만인 올해 7월 정부군의 구출작전에 의해 같이 억류되어 있던 인질 14명과 함께 극적으로 구출되었다.
잉그리드 베탕쿠르의 석방 이후, 프랑스 정부는 그녀를 2009년 노벨상 후보로 추천하였으며, 이탈리아의 주요 정당들도 노벨상 후보 추천 의사를 밝혔고, 지난 11월에는 칠레 정부가 그녀를 노벨상 후보로 추천했다.
2001년 발간된 그녀의 자전적 에세이 "La rage au cœur"는 프랑스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우리나라에도 "콜롬비아의 딸 잉그리드 베탕쿠르"라는 이름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knews09@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60 월드컵, 프랑스에서는 잇따른 사고 file 유로저널 2006.07.14 1552
3259 월드컵, 프랑스에서는 잇따른 사고 file 유로저널 2006.07.14 1462
3258 월드컵 기간 동안 파리에서 대형 스크린 설치 안한다 file eknews 2014.06.02 3286
3257 원전 반대, 수만 명 인간띠 시위.(1면) file eknews09 2012.03.12 1139
3256 운전자협회, 세느강 하상도로 폐쇄 반대 서명운동. file eknews09 2012.09.17 2663
3255 운전면허증에 반도체 칩 제거, 관련업계 위조 및 보안 위험 경고 eknews 2014.11.11 1518
3254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집중단속한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896
3253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집중단속한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514
3252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집중단속. file 유로저널 2009.03.03 1107
3251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집중단속. file 유로저널 2009.03.03 2001
3250 운전 중 마약 복용 진단 테스트 곧 일반화 file 유로저널 2007.03.22 1272
3249 운전 중 마약 복용 진단 테스트 곧 일반화 file 유로저널 2007.03.22 1542
3248 운전 중 마약 복용 진단 테스트 곧 일반화 file 유로저널 2007.03.22 1077
3247 우파적 색채 분명히 드러낸 외국인 정책 편집부 2017.10.18 1610
3246 우파의 선전으로 끝난 프랑스 지방선거 1차 투표 file eknews10 2015.03.23 1954
3245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하지 않는 프랑스 등 강력 비난 file 편집부 2022.03.29 27
3244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프랑스 기업들, '경영난 심화' file 편집부 2022.06.14 71
3243 우체국이 가까워진다. file 유로저널 2009.05.18 1010
3242 우체국이 가까워진다. file 유로저널 2009.05.18 1086
3241 우체국업무의 진화, 슈퍼마켓에서도 우편업무 본다(1면) file eknews10 2015.04.07 2494
Board Pagination ‹ Prev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