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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01:15
작년 12월, 실업자 4만 5천 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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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라갸르드(Christine Lagarde) 경제고용부 장관은 지난 월요일(2일) 프랑스 2 TV를 통해 지난 2008년 12월 한 달 동안 4만 5천 명의 실업자가 추가로 증가했음을 확인했다고 르 푸앙(Le Point)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 달 동안 프랑스 국립고용청(ANPE)에 구직신청을 한 ‘카테고리 1’의 구직자수가 11월에 비해 추가로 4만 5천 명 증가하여 지난해 12월 현재 프랑스의 실업자 수는 총 211만 명에 육박했다. 2008년 한해 동안만 20만 명의 실업자가 늘어났음을 보여주는 수치이다. 지난 한해 동안 가장 높은 실업률의 증가를 보인 달은 11월로, 11월 한 달 동안 6만 4천 명의 실업자가 증가하여 실업인구는 2백 7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2007년 4월 이후 심리적 저지선인 2백만 명을 처음으로 돌파한 10월에 비해 3,2% 증가한 수치이다. 프랑스 정부는 1995년부터 국립고용청(ANPE)에 구직신청을 한 ‘카테고리 1’의 정규직 전일근무 신청자 수를 실업률 통계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지난 1월 19일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의회는 프랑스는 물론 유럽 전체에 높은 실업률을 동반한 경기후퇴가 201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에 따르면 2009년 유럽 전체의 국내총생산은 -1,9%(프랑스 -1,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고 2010년에는 0,4%의 소폭상승이 이어질 것이며 지난 2008년, 7,5%를 기록했던 실업률 또한 계속 증가하여 2010년에는 10,2%를 기록함으로써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10%를 넘는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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