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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의 새로운 경제위기 극복 방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르 피가로(Le Figaro)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5일), 새로운 경기부양책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사르코지 대통령의 방송 출연 이후 실시된 여러 여론조사 결과에서 경제위기에 맞선 사르코지 정부의 대책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베라시옹(Liberation)의 의뢰로 시행된 Viavoice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프랑스인의 66%가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지도는 한 달 전보다 5% 하락하여 4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Metro)의 의뢰로 벌어진 OpinionWay의 여론조사 결과 역시 59%의 응답자가 불만족한다는 견해를 밝혀 한 달 전의 52%에 비해 높은 불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53%는 사회 전반적인 변혁운동이 필요한 시기라고 응답해 최근 노동계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총파업과 시위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4일, 사르코지 대통령은 260억 유로(약 4초 6천억 원)의 경기부양자금을 풀고 학교, 병원, 우체국, 대중교통 등 공공사업 분야의 구조를 개선하는 내용의 새로운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했으나 고용불안과 임금삭감의 위기를 맞은 관련 노동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고 급기야 지난달 29일에는 프랑스인 70%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최소 1백만 명이 참여한 전국 규모의 국민행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 2일, 프랑스와 피용 총리는 1천 개의 건설현장에서 12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60억 유로의 경기부양자금 활용안을 발표하였고 사르코지 대통령도 업체들의 세금을 감면하는 방안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노동계의 불만을 잠재우려 노력했지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오는 18일, 노동계 지도부와 정부간 토론의 자리가 예정된 가운데 프랑스노동총연맹(CGT)과 민주노동연맹(CFDT), 노동자의 힘(FO)등 프랑스 대표 노조 단체들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에 강한 실망감을 표명하고 2월 18일의 대화 이후, 또다시 대규모의 전국적인 총파업이 벌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사회당(PS)의 마르틴 오브리(Martine Aubry)에 의해 제기된 경기부양 대안에 대해서는 불과 23%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견해를 밝혀 프랑스인들의 지지를 얻는데 실패했고, 프랑스와 피용 총리의 지지도 역시 한 달 전에 비해 6% 하락한 44%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urojou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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