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3년여에 걸친 법정 공방으로 물의를 빚었던 쟝 사르코지의 오토바이 뺑소니 사건이 드디어 결론에 도달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사건의 원고인 모하메드 벨루티(Mohammed Bellouti)는 지난 24일 AFP와의 인터뷰에서 "사르코지 가족과의 보복전을 더이상 원치 않는다."고 말하면서 이번 사건의 종료를 알렸다. 그는 또한, 지난 4월 9일 공판의 판결에 대해 "적절한 결말이었다."라고 덧붙여 이번 법정 공방의 결과에 대체로 만족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큰아들 장 사르코지는 지난 2005년 10월 14일,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자신이 몰고 가던 스쿠터로 앞서 가던 모하메드 벨루티의 BMW 승용차 뒤를 들이받고 뺑소니를 친 혐의로 기소됐었다.
사건 발생 3년 만인 작년 9월 29에 열린 1심 공판에서 원고인 모하메드 벨루티는 자신의 승용차를 뒤에서 스쿠터로 들이받고 도주한 쟝 사르코지에게 뒤쪽 범퍼의 수리비 260유로와 배상금 4천 유로를 지급할 것을 요청했었다. 하지만, 재판부는 사건 당시 장 사르코지가 타고 있던 종류의 스쿠터와 차량 진행 속도 등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해본 결과 원고 측의 피해에 대한 주장은 타당하지 않으며 불합리한 소송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피해를 본 장 사르코지에게 2천 유로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모하메드 벨루티는 “정말 실망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하며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곧바로 항소심을 준비했으며, 1심의 판결에 불만을 품은 네티즌들 또한 모하메드 벨루티의 항소심을 지원하는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총 1만 유로의 소송비용 중 7천 유로의 지원금을 모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9일에 열렸던 항소심에서 법원은 “쟝 사르코지의 잘못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충분치 않다.”라고 판결하면서 “모하메드 벨루티에게 내려진 2천 유로의 벌금형을 취소한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0
3439 코르시카, 응급 구조헬기 추락 5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4.27 1720
» 쟝 사르코지 오토바이 뺑소니 사건 종료. file 유로저널 2009.04.27 929
3437 프랑스인 68%, 세골렌의 사과는 적절치 않았다. file 유로저널 2009.04.27 899
3436 자파테로 스페인 대통령, 사르코지 환대. file 유로저널 2009.04.27 1362
3435 프랑스, 돼지인플루엔자 감염환자 아직 없다. (1면) file 유로저널 2009.04.27 980
3434 2009년 예방접종, 홍역과 A형 간염을 먼저. file 유로저널 2009.04.21 1815
3433 사르코지 망언 도마에 올라. file 유로저널 2009.04.21 1308
3432 타밀족 불법 시위대 210명 연행. file 유로저널 2009.04.21 1297
3431 편리해지는 우체국 서비스. file 유로저널 2009.04.21 1823
3430 ETA 군사 총책 검거. file 유로저널 2009.04.21 943
3429 프랑스 경제, 향후 2년간 어두운 전망. file 유로저널 2009.04.21 955
3428 프랑스, 인종차별철폐회의에 계속 남기로 결정. file 유로저널 2009.04.21 1042
3427 사르코지, 후진타오 주석 프랑스에 초청. file 유로저널 2009.04.21 1099
3426 샹젤리제 청소하는 일본인들. file 유로저널 2009.04.21 1323
3425 -7,1%, 파리 시내 집값 연이은 폭락세.(1면) file 유로저널 2009.04.21 2358
3424 생-떽쥐페리의 자필 원고, 소더비 경매에 선보인다. file 유로저널 2009.04.14 1337
3423 프랑스 교육부, 고교 평가 안내서 발표. file 유로저널 2009.04.14 1302
3422 LVMH-파리시, 사마리텐 백화점 활용계획에 합의. file 유로저널 2009.04.14 1535
3421 15일부터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발급. file 유로저널 2009.04.14 2244
3420 프랑스, 지난겨울 사망자 수 6천 명에 달해. file 유로저널 2009.04.14 995
Board Pagination ‹ Prev 1 ...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