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실용성과 효율의 문제로 논쟁의 대상이 되었던 차량용 바이오 연료 SP95-E10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고 AFP가 전했다.
사탕무 재조업연맹(CGB)의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새로운 차량용 연료 E10이 오히려 환경문제를 악화시킬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연료 E10은 90%의 무연휘발유와 10%의 에탄올의 화합물인데 이 10%의 에탄올 원료인 사탕무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물이 소비되고 제조과정과 운송과정에서 더욱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 환경은 물론 에너지의 낭비를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E10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자동차 생산업체의 분석에 따르면, 이 연료의 주성분인 에탄올과 휘발유의 합성 성분이 일부 오래된 차량의 엔진을 부식시키는 작용을 할 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0년 이전에 생산된 차량은 일단 사용을 자제하고 전문가의 진단과 연구자료를 참조할 것을 당부했다.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재 운행하고 있는 차량의 60% 정도가 안전하게 이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생산원가로 인해 가격의 장점이 없다는 것도 소비자를 설득시키기에 부족한 부분 중의 하나이다. 기존 휘발유보다 높은 생산원가는 환경분담금의 인하로 어느 정도 조정이 가능했지만 불과 1~3 쌍팀의 가격 차이만 보일 뿐이다. 소비자들을 가장 망설이게 하는 부분은 연비가 기존 휘발유에 비해 낮다는 점이다.
E10은 차량 배기가스 내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임으로써 궁극적으로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늦추고자 하는 유럽연합의회의 의지에 따라 고안된 제품이다. 유럽연합의회의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10년에는 E10과 같은 바이오연료의 사용량을 7%까지 늘이고 2015년에는 15%까지 늘일 방침이다. 현재 프랑스 내 일부 주유소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E10 주유기는 올 연말까지 전체의 70%까지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3559 니콜라 사르코지 퇴원.(1면) file 유로저널 2009.07.28 1444
3558 프랑스 관광산업은 청신호. file 유로저널 2009.07.20 1012
3557 알러지 환자, 유기농 과일 섭취 주의필요. file 유로저널 2009.07.20 1739
3556 기차역에서 만나는 과일시장. file 유로저널 2009.07.20 1401
» 또 다시 도마에 오른 바이오 연료 E10. file 유로저널 2009.07.20 1328
3554 EDF, 앞으로 3년간 20%의 전기요금 상승 원한다. file 유로저널 2009.07.20 1208
3553 1분기 주택 거래가 -3,5% 하락. file 유로저널 2009.07.20 1178
3552 트루빌, 해수욕 즐기던 4명 익사. file 유로저널 2009.07.20 1556
3551 프랑스, 신종 플루 환자 하루 만에 33명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7.20 912
3550 프랑스, 대체 에너지 개발의 선두주자로 나선다.(1면) file 유로저널 2009.07.20 1103
3549 프랑스인 52%, 여름 바캉스 떠나지 않는다.(1면) file 유로저널 2009.07.20 1431
3548 6월 교통사고 사망자 33% 폭등. file 유로저널 2009.07.14 1324
3547 벨리브, 2년간의 성적표 46점. file 유로저널 2009.07.14 1334
3546 과속 단속기에 불을 지른 극우파 구속. file 유로저널 2009.07.14 1164
3545 A310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특별 전세기 운항. file 유로저널 2009.07.14 1356
3544 폐차 보조금 사라진다. file 유로저널 2009.07.14 1156
3543 구속수감 중 사망한 20대 청년의 사의 규명 촉구시위 이어져.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01
3542 휴가철 악천후에 대비한 보험상품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70
3541 AF447기 블랙박스 추적 사실상 중단. file 유로저널 2009.07.14 1373
3540 센-생-드니,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20세 청년 사망.(1면) file 유로저널 2009.07.14 1274
Board Pagination ‹ Prev 1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