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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의 작가이자 유능한 항공기 조종사였던 생-텍쥐페리의 실종 65주년을 추모하는 행사가 프랑스 남부의 항구도시 마르세유에서 벌어졌다.
지난 31일(금요일), 마르세유 앞바다에서는 대중운동연합(UMP)소속 마르세유 시장 쟝-클로드 고당(Jean-Claude Gaudin)과 위베르 팔코(Hubert Falco) 국방 정무 차관을 비롯한 400여 명의 추모객이 생-텍쥐페리 실종 65주년을 추모하는 행사를 벌였다.
세 대의 군함에 나누어 승선한 추모객들은 그가 실종된 바다에 화환을 던졌으며 하늘에서는 당시에 활동하던 비행기인 미라주 2000 세 대와 노르틀라 수송기 한 대, 그리고 생-텍쥐페리가 마지막 임무를 수행했던 라이트닝 P-38기 한 대가 사열식을 펼쳤다.
같은 날 마르세유 근해의 그랑-콩글루 섬에서는 생-텍쥐페리의 추모비가 처음으로 세워졌으며, 마르세유 시청에서는 «여행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의 특별전이 개막했다. 8월 말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는 생-텍쥐페리의 일대기와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1998년 마르세유 근해에서 한 어부가 발견한 그의 팔찌와 2001년 수거된 라이트닝 P-38기의 잔해 등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생-텍쥐페리는 1944년 7월 31일 오전 8시 45분, 정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코르시카 섬을 출발해 남 프랑스 해안을 넘었으며, 사부아 지방과 론 계곡을 정찰 비행하고 남하하던 중인 11시 40분경 마르세유 근해로 추락했다.
당시 그가 타고 있던 P-38기는 독일 전투기 메서슈미트 109기에 의해 격추된 것으로 알려졌다.
1939년 생-텍쥐페리는 프랑스에서만 2백만 부가 팔린 소설 “인간의 대지”를 발표하면서 작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실종 1년 전인 1943년에 발표한 그의 또 다른 명작 “어린 왕자”는 아직도 전 세계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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