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의 확산 속도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프랑스인의 73%는 신종 바이러스를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RTL의 의뢰로 벌어진 Harris Interative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73%는 새로운 질병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7%의 응답자는 현재와 미래에 닥칠 새로운 질병에 대한 근심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7,4%에 불과하여 ‘전혀 걱정하고 있지 않다.’라고 대답한 20%의 응답자와 대조를 이루었다.
한편, 새로운 질병에 대한 걱정은 젊은 세대와 여성들에게서 더욱 강하게 드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질병에 대해 걱정을 안고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의 48,4%는 25세~34세의 젊은 층이었으며, 이들 중 33,7%는 자신과 자신의 아이들에게 닥칠 질병에 대한 근심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체적인 근심을 보인 응답자의 33%는 여성으로 20%의 남성 응답자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50세 이상의 장년층에서는 여성의 34,6%, 남성의  27,9%만이 자신들의 건강에 대한 근심을 표명했다.
지난 6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6단계로 격상시키고 1968년 홍콩 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유행’을 선언했었다.
지난 7월 30일, 프랑스 서부 브레스트(Brest)에서는 심한 호흡기 질환을 앓던 20대 여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어 목숨을 잃으면서 프랑스 본토에서의 첫 번째 사망자로 기록됐으며, 8월 23일에는 랑드 지방의 한 장애인 요양소에 머물고 있던 56세 여성이 사망하면서 프랑스 본토에서의 두 번째 사망자로 기록됐다.  
9월 1일 현재, 국외령을 포함한 프랑스령 전체의 사망자는 모두 11명에 이른다.
보건당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프랑스 본토에서 2명, 뉴칼레도니아 5명, 폴리네시아 3명, 레유니옹 1명 등 총 10명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15일, 뤽 샤텔(Luc Chatel) 교육부 장관은 "현재의 신종 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볼 때 개강과 함께 대규모의 집단 감염이 예상된다."라고 말하며 "신종 바이러스의 감염 속도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휴교령을 발령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했다.
뤽 샤텔 교육부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일주일 내에 최소 세 명의 감염환자가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최소 6일간 휴교령이 발령되게 되며 휴교령이 내려진 학교는 철저한 소독과 방제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휴교 기간에는 TV, 라디오와 인터넷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3859 에어프랑스 AF 447기, 블랙박스 수색작업 중단. file 유로저널 2009.08.25 1584
3858 아르데슈 산불로 120 헥터 삼림 소실. file 유로저널 2009.08.25 1105
3857 프랑스 신생아 탄생 1.2%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8.25 872
3856 사르코지 지지율 46%로 상승. file 유로저널 2009.08.25 1183
3855 라갸르드 재경부 장관, 은행권 대표와 회동. file 유로저널 2009.08.25 935
3854 일-드-프랑스 지역 구직센터, 구직자 폭증으로 임시 휴무. file 유로저널 2009.08.25 1492
3853 이블린 지역 잇따른 총격 사건 발생. file 유로저널 2009.08.25 1362
3852 교통사고의 주범, 멧돼지와의 전쟁 선포. file 유로저널 2009.08.25 1551
» 프랑스인 73%, 신종 인플루엔자 걱정 안 한다.(1면) file 유로저널 2009.08.31 1335
3850 AF 447기 블랙박스 수색, 올가을에 다시 시작. file 유로저널 2009.08.31 1056
3849 위험지역 청소년과 경찰 간의 관계개선을 위한 대책회의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08.31 1178
3848 야당 대표들, 탄소세 도입에 잇따른 반대의사 표명. file 유로저널 2009.08.31 925
3847 사르코지, G8 정상회담 G14로 확대 방침. file 유로저널 2009.08.31 1080
3846 프랑스 정부-은행권, 중개인 보너스 제한에 합의. file 유로저널 2009.09.01 863
3845 농민운동가 조제 보베 공판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09.01 1022
3844 프랑스 내 신종 인플루엔자 사망자 11명. file 유로저널 2009.09.01 841
3843 침대와 식탁을 사랑하는 프랑스인. file 유로저널 2009.09.01 866
3842 프랑스 요리를 위협하는 햄버거. file 유로저널 2009.09.01 966
3841 신종플루로 Saint-Maur의 고등학교 한 학급 휴교.(1면) file 유로저널 2009.09.08 1032
3840 브르타뉴 의문사, 녹조류 유해가스가 원인. file 유로저널 2009.09.08 1039
Board Pagination ‹ Prev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