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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습하고 무더웠던 지난여름이 1950년 이후 다섯 번째로 더운 여름이었다는 통계자료가 나왔다.
프랑스 기상청의 통계자료를 인용한 르 피가로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여름 6월과 7월, 8월 석 달 동안의 평균기온은 예년보다 +1.3도씨 상승하였으며, 2003년, 2006년, 1994년, 1983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9일, 프랑스 남부 론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은 데 이어 밤늦게까지도 22도의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면서 이 지역에 적색경보의 아래 단계인 주황색 경계령이 발령됐다. 인근 지역인 드롬과 아르데슈, 보크뤼스 지역에도 같은 규모의 경계령이 발령됐으며, 갸론 지방과 프로방스, 르와르, 쥐라, 이제르 등 인근 14개 지역에는 주황색 경보보다 한 단계 아래인 황색경보가 발령되었다.
지난 2003년 여름에는 사상 초유의 삼복더위가 몰아 닥치면서 유럽 전역에서 3만 명, 프랑스에서만 1만 5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었다. 사망자 대부분은 여름휴가를 떠나지 않고 집안에 머물던 노약자들이었으며 당황한 보건 당국은 뒤늦은 안전대책을 마련하느라 진땀을 흘려야만 했다.
지난 2006년에도 프랑스를 비롯한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벨기에 등지에 몰아닥친 폭염으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한편, 이런 기온 상승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의 온도 상승이 중요한 원인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자료센터(NCDC)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전 세계 바닷물의 평균 온도는 17도씨였으며, 이는 기상 관측이 시작된 지 130년 만에 최고로 높은 기록이었다. 학자들은 올해에 더워진 물은 내년에도 식지 않고 오랫동안 머무를 것이며 더운물이 육지의 날씨에도 영향을 미쳐 이미 진행 중인 기후 변화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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