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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프랑스 텔레콤의 경영진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AFP가 보도했다.
지난 9일(금요일), 프랑스 텔레콤의 최고경영자인 디디에 롱바르(Didier Lombard)는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문제 해결의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오뜨-사부아(Haute-Savoie) 지방 안시(Annecy)의 프랑스 텔레콤 지부에 근무하던 51세의 직원이 육교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써 작년 2월 이후 이어진 프랑스 텔레콤 직원의 자살 사건은 모두 24건에 이른다.
지난달 11일에는 사무직 직원이 자신이 근무하던 사무실 창문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틀 전인 지난달 9일에는 프랑스 텔레콤 트르와(Troyes) 지사의 50대 기술직 직원이 회의 도중 해고 통보를 받자 칼을 꺼내 자신의 배를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목숨은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동료와 노조, 임상심리 전문가들은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이 ‘혹독한 업무환경에 따른 무기력과 분노’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다.
지난달 29일,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지사의 53세 기술직 직원은 혹독한 업무환경을 비관하며 자살했고, 8월 초 자신의 차고에서 자살한 채 발견된 브장송 지사의 28세 직원은 일터에 대한 무기력과 분노를 털어놓은 메모를 남겼다. 특히, 7월 14일 자사란 마르세유 지사의 53세 직원은 ‘프랑스 텔레콤의 테러와 같은 업무 때문에 자살한다.’라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텔레콤은 지난 1996년 민영화됐으며, 이 중 27%의 지분은 정부가 보유하고 있다. 민영화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의해 기존 16만 명이던 근로자는 10만 명으로 줄었으며, 업무 부서가 바뀐 직원이 7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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